Conversational Korean Quiz: Using Honorif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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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ing HonorificsQuestion 1 of 10

레스토랑 직원인 태호 씨가 손님에게 주문을 받고 있습니다. 손님이 스테이크를 주문했고 태호 씨는 굽기를 여쭤보아야 합니다.

태호 씨가 손님에게 할 말로 가장 적절한 것은?

스테이크 굽기는 어떻게 해 드릴까요? 미디엄이나 웰던으로 해 드릴게요.
스테이크 굽기는 어떻게 원하세요? 미디엄이나 웰던으로 해 드릴 수 있습니다.
스테이크 굽기는 어떻게 해 드릴까요? 미디엄이나 웰던 중에서 선택하시겠습니까?
스테이크 굽기는 어느 정도로 드시겠습니까? 미디엄이나 웰던 중에서 선택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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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versational Korean Quiz

Conversational Korean Quiz: Using Honorifics

Practice Using Honorifics in Conversational Korean with focused quiz questions that help you check what you know, review explanations, and build confidence with test-style prompts.

What this quiz covers

This quiz focuses on Using Honorifics, giving you a quick way to practice the rules, question types, and explanations that matter most for Conversational Korean.

How to use this quiz

Try each quiz question before looking at the correct answer. Use the explanations to review missed ideas, then come back to similar questions until the pattern feels familiar.

All questions

Question 1

레스토랑 직원인 태호 씨가 손님에게 주문을 받고 있습니다. 손님이 스테이크를 주문했고 태호 씨는 굽기를 여쭤보아야 합니다.

태호 씨가 손님에게 할 말로 가장 적절한 것은?

  1. 스테이크 굽기는 어떻게 해 드릴까요? 미디엄이나 웰던으로 해 드릴게요.
  2. 스테이크 굽기는 어떻게 원하세요? 미디엄이나 웰던으로 해 드릴 수 있습니다.
  3. 스테이크 굽기는 어떻게 해 드릴까요? 미디엄이나 웰던 중에서 선택하시겠습니까?
  4. 스테이크 굽기는 어느 정도로 드시겠습니까? 미디엄이나 웰던 중에서 선택하시겠습니까? (correct answer)
Explanation: 서비스직에서의 존댓말과 적절한 표현을 묻는 문제입니다. 레스토랑 직원이 손님에게 말할 때는 정중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어투를 사용해야 하며, 두 문장 모두 일관된 격식을 갖춰야 합니다. 정답은 D입니다. "어느 정도로 드시겠습니까?"는 굽기의 정도를 묻는 가장 자연스럽고 격식 있는 표현입니다. "드시겠습니까"는 '먹다'의 높임말로 음식 관련 질문에 적합하고, "선택하시겠습니까?"도 손님에게 결정을 유도하는 공손한 표현으로 두 문장의 어투가 통일되어 있습니다. 각 오답을 살펴보면, A는 첫 번째 문장은 괜찮지만 "미디엄이나 웰던으로 해 드릴게요"처럼 직원이 일방적으로 결정하는 뉘앙스를 주어 선택지를 묻는 상황에 어울리지 않습니다. B는 "원하세요?"가 지나치게 직접적이고 격식이 부족한 표현입니다. 서비스 상황에서는 더 완곡하고 공손한 표현이 필요합니다. C는 첫 번째 질문 "어떻게 해 드릴까요?"는 적절하지만, "선택하시겠습니까?"와 함께 쓰면 같은 의미를 두 번 반복하는 어색함이 생기고, "어떻게"와 "선택" 사이의 연결이 부자연스럽습니다. 학습 팁: 서비스직 대화 문제에서는 두 문장의 어투 일관성높임 표현의 적절성을 동시에 확인하세요. 한 문장만 맞고 다른 문장이 어색한 선택지는 오답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Question 2

다음은 회사 회의 중 상황입니다. 대리인 서윤 씨가 부장님께 부장님의 의견을 다른 팀 직원들에게 전달해야 합니다.

서윤 씨가 다른 팀 직원들에게 부장님의 말씀을 전달하는 문장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1. 부장님이 이번 프로젝트 일정을 다음 달로 미루자고 했습니다.
  2. 부장님이 이번 프로젝트 일정을 다음 달로 미루자고 하셨습니다.
  3. 부장님께서 이번 프로젝트 일정을 다음 달로 미루자고 하셨습니다. (correct answer)
  4. 부장님께서 이번 프로젝트 일정을 다음 달로 미루시자고 하셨습니다.
Explanation: 한국어에서 **높임법(경어법)**을 사용할 때는 두 가지를 동시에 고려해야 합니다: 주어에 대한 주체 높임과 문장 전체의 존댓말 형식입니다. 이 문제는 '부장님'이라는 윗사람의 말을 제3자에게 전달할 때 올바른 높임 표현을 고를 수 있는지 묻고 있습니다. 정답인 C를 살펴보면, **'부장님께서'**는 주어 자리에 오는 높임 조사로, 윗사람을 주어로 삼을 때 '이/가' 대신 써야 합니다. 그리고 **'하셨습니다'**는 부장님의 행위(말하는 것)를 높이는 '-시-'를 포함한 적절한 형태입니다. 이 두 요소가 함께 사용되어 가장 자연스럽고 올바른 문장이 됩니다. A는 '부장님이'와 '했습니다'를 사용해 주어 조사와 서술어 모두 높임이 빠진 표현으로, 윗사람을 지칭하기에 매우 부적절합니다. B는 '하셨습니다'로 서술어는 올바르게 높였지만, 주어 조사가 '이'로 되어 있어 절반만 맞는 표현입니다. D는 '미루시자고'처럼 인용절 안의 동사에까지 '-시-'를 붙였는데, 간접 인용에서 제안의 의미를 가진 '-자고' 앞에는 '-시-'를 넣지 않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학습 팁: 윗사람이 주어일 때는 조사 **'께서'**와 서술어 '-시-' 두 가지를 함께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하나만 맞추면 오답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Question 3

다음은 직장 동료들과 나누는 대화 상황입니다. 이준 씨(신입사원)는 선배 직원인 김 과장님이 어제 병원에 다녀왔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준 씨가 김 과장님께 안부를 묻는 상황입니다.

이준 씨의 말로 가장 적절한 것은?

  1. 과장님, 어제 병원에 갔다고 들었어요. 몸은 좀 괜찮으세요?
  2. 과장님, 어제 병원에 가셨다고 들었어요. 몸은 좀 괜찮으세요? (correct answer)
  3. 과장님, 어제 병원에 가셨다고 들으셨어요. 몸은 좀 괜찮으세요?
  4. 과장님, 어제 병원에 가셨다고 들었어요. 몸은 좀 괜찮습니까?
Explanation: 이 문제는 한국어 경어법(존댓말), 특히 주체 높임문장 전체의 어법 일관성을 테스트합니다. 직장 상황에서 신입사원이 선배에게 말할 때는 대화 상대(김 과장님)의 행동을 높여 표현해야 합니다. 핵심은 "병원에 갔다"는 행동의 주체가 과장님이라는 점입니다. 따라서 그 행동을 묘사할 때는 주체 높임 선어말 어미 '-시-' 를 반드시 사용해야 합니다: "가셨다고". 그리고 "들었어요"는 이준 씨 자신의 행동이므로 높임이 필요 없습니다. 또한 "몸은 좀 괜찮으세요?"는 과장님의 상태를 묻는 자연스럽고 적절한 표현입니다. 이 모든 조건을 충족하는 것이 B입니다. 오답을 살펴보면, A는 "갔다고"라고 써서 과장님의 행동에 높임 표현(-시-)을 전혀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선배에게 쓰기에 결정적으로 실례가 되는 표현입니다. C는 "들으셨어요"라고 하여 정보를 들은 주체를 과장님으로 높이는 실수를 범했습니다. 정보를 들은 것은 이준 씨 본인이므로 "들었어요"가 맞습니다. D는 "가셨다고 들었어요"까지는 맞지만, "괜찮습니까?"라는 표현이 격식체로 지나치게 딱딱하여 안부를 묻는 자연스러운 대화 맥락에 어울리지 않습니다. 주체 높임 문제를 풀 때는 "이 행동의 주체가 누구인가?" 를 먼저 파악하세요. 행동의 주체가 높여야 할 대상(어른, 상사)이면 '-시-'를 붙이고, 내가 한 행동이면 '-시-'를 쓰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Question 4

소라 씨는 백화점 안내 데스크 직원입니다. 나이 드신 고객분이 화장품 매장 위치를 물어보셨습니다.

소라 씨가 고객에게 할 말로 가장 적절한 것은?

  1. 화장품 매장은 3층에 있어요. 저기 엘리베이터를 타면 돼요.
  2. 화장품 매장은 3층에 있습니다. 저기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correct answer)
  3. 화장품 매장은 3층에 계십니다. 저기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4. 화장품 매장은 3층에 있으시다고 합니다. 저기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Explanation: 이 문제는 한국어의 높임법(경어법) 을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는지를 테스트합니다. 특히 직장에서 고객을 응대할 때, 말하는 대상(고객)을 높이되, 사물이나 장소에는 불필요한 높임을 쓰지 않아야 한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정답인 B는 두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합니다. "있습니다"는 장소(3층)를 설명하는 표현으로 사물·장소에는 높임형 "계십니다"를 쓰지 않는 것이 맞습니다. 그리고 "이용하시면 됩니다"는 고객의 행동에 주체 높임 선어말어미 '-시-' 를 사용해 고객을 적절히 높이고 있습니다. 또한 격식체 어미 "~ㅂ니다"를 사용해 안내 데스크라는 공적 상황에 맞는 격식 있는 말투를 구사하고 있습니다. A는 "있어요", "타면 돼요"처럼 비격식 반말투에 가까운 표현을 사용해, 나이 드신 고객에게 예의 바른 응대로 보기 어렵습니다. C는 "화장품 매장은 3층에 계십니다"라고 했는데, '계시다'는 사람을 높일 때 쓰는 표현이므로 사물인 매장에는 쓸 수 없습니다. 이는 대표적인 과잉 높임(압존법 오류) 입니다. D의 "있으시다고 합니다"는 간접 전달처럼 들려 불필요하게 어색하고, 안내 직원이 직접 안내하는 상황에 어울리지 않습니다. 공부 팁: '계시다'는 반드시 사람에게만 씁니다. "사장님이 계십니다"(○) vs "매장이 계십니다"(✗). 시험에서 높임 표현 문제가 나오면, 높임의 대상이 사람인지 사물·장소인지 먼저 확인하세요!

Question 5

수진 씨는 회사에서 팀장님께 오늘 회의 결과를 전달해야 합니다. 수진 씨가 팀장님께 말하는 상황입니다.

수진 씨가 팀장님께 할 말로 가장 적절한 것은?

  1. 팀장님, 오늘 회의에서 새 프로젝트를 승인했어요. 내일까지 서류를 제출해야 해요.
  2. 팀장님, 오늘 회의에서 새 프로젝트를 승인했습니다. 내일까지 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 (correct answer)
  3. 팀장님, 오늘 회의에서 새 프로젝트를 승인했어. 내일까지 서류를 내야 해.
  4. 팀장님, 오늘 회의에서 새 프로젝트를 승인하셨습니다. 내일까지 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
Explanation: 한국어에서 말하는 상황과 상대방의 위치에 따라 적절한 존댓말을 선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 문제는 **격식체(합쇼체)**와 **비격식체(해요체)**의 차이, 그리고 높임법을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는지를 묻고 있습니다. 수진 씨는 팀장님이라는 윗사람에게 업무 내용을 공식적으로 보고하는 상황입니다. 이런 직장 내 공식적인 상황에서는 가장 격식 있는 표현인 **합쇼체(-습니다/-입니다)**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적절합니다. B가 정답인 이유는 "승인했습니다"와 "제출해야 합니다"처럼 합쇼체를 일관되게 사용하여 격식과 예의를 갖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A는 "승인했어요"와 "제출해야 해요"처럼 해요체를 사용하고 있는데, 해요체는 일상적이고 친근한 상황에 어울리며 공식적인 업무 보고 상황에는 다소 가볍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C는 "승인했어"와 "내야 해"처럼 반말(해체)을 사용하고 있어, 팀장님께 사용하기엔 매우 무례한 표현입니다. D는 "승인하셨습니다"라는 표현이 문제인데, 이 문장의 주어는 **회의 참석자들(수진 씨 포함)**이므로 주체 높임의 '-시-'를 사용하면 자기 자신을 높이는 오류가 됩니다. 팁: 주체 높임의 '-시-'는 문장의 주어가 나 자신이 아닌 윗사람일 때만 사용합니다. 보고 상황에서 행동의 주어를 먼저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Question 6

민준 씨는 할머니 댁에 전화를 걸어 할머니께서 지금 뭘 하고 계신지 여쭤보려 합니다.

민준 씨가 할머니께 드릴 말로 가장 자연스럽고 적절한 것은?

  1. 할머니, 지금 뭐 해요? 밥은 먹었어요?
  2. 할머니, 지금 뭐 하세요? 진지는 드셨어요? (correct answer)
  3. 할머니, 지금 뭐 하고 있으세요? 식사는 하셨어요?
  4. 할머니, 지금 무엇을 하십니까? 진지는 드셨습니까?
Explanation: 한국어에서 어른께 말할 때는 **높임말(존댓말)**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특히 가족 중 윗사람인 할머니께 드리는 말은 적절한 경어와 함께 격식과 친근함의 균형을 맞춰야 합니다. 정답은 B입니다. "뭐 하세요?"는 할머니께 충분히 공손하면서도 자연스러운 표현이고, "진지"는 어른의 밥을 가리키는 높임 어휘입니다. "드셨어요?"는 "먹었어요?"의 높임 표현으로, 격식과 친근함을 모두 갖추고 있어 가장 자연스럽습니다. A는 가장 큰 문제가 있습니다. "뭐 해요?", "먹었어요?"는 친구나 손아랫사람에게 쓰는 말투로, 할머니께 드리기에는 무례한 표현입니다. 또한 "밥"이라는 단어 대신 어른의 식사는 "진지"라고 해야 합니다. C는 언뜻 올바르게 보이지만, "식사는 하셨어요?"가 문제입니다. "식사"는 중립적인 단어로 격식체 상황에는 쓸 수 있으나, 가족 어른께 다정하게 여쭤볼 때는 "진지"가 훨씬 자연스럽습니다. "하고 있으세요?"도 약간 어색한 표현입니다. D는 지나치게 격식을 차린 표현입니다. "~하십니까?", "드셨습니까?"는 공식적인 자리나 방송에서 쓰는 말투로, 가족 간의 일상 대화에서 사용하면 오히려 어색하고 부자연스럽게 들립니다. 학습 팁: 높임 어휘 목록(진지/밥, 드시다/먹다, 주무시다/자다 등)을 따로 외워 두세요. 존댓말 문제에서는 문법적인 어미뿐 아니라 어휘 선택도 함께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Question 7

지호 씨는 교수님께 이메일을 쓰고 있습니다. 지호 씨는 교수님의 연구실을 방문하고 싶어 시간을 여쭤보려 합니다.

지호 씨의 이메일 문장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1. 교수님, 이번 주에 연구실에 방문해도 될까요? 교수님께서 시간이 있으신지 알고 싶습니다.
  2. 교수님, 이번 주에 연구실을 방문해도 될까요? 교수님의 시간이 있으신지 여쭤봐도 되겠습니까?
  3. 교수님, 이번 주에 연구실에 방문해도 되겠습니까? 교수님께서 시간이 있으신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4. 교수님, 이번 주에 연구실에 방문드려도 되겠습니까? 교수님께서 시간이 있으신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correct answer)
Explanation: When writing formal emails in Korean — especially to professors — you need to master two key concepts: 겸양어 (humble language) and 존댓말 (formal polite speech). The question tests whether you can identify the most appropriate combination of both. The verb "방문하다" (to visit) is the focus here. When you visit someone of higher status, Korean requires the humble form "방문드리다" — combining 방문 with 드리다 (the humble form of 주다/하다). This shows you are lowering your own action out of respect. Additionally, the formal ending "-겠습니까?" is more appropriate than "-될까요?" in written formal contexts like emails to a professor. Answer D uses both "방문드려도 되겠습니까?" and "여쭤보고 싶습니다" correctly — 여쭤보다 is the humble form of 묻다 (to ask), which is exactly what the passage describes Jiho wanting to do. A fails because it uses "방문해도 될까요?" (missing humility) and "알고 싶습니다" instead of the more polite 여쭤보고 싶습니다. The casual "-될까요?" also weakens the formality. B uses "연구실을 방문해도" — note the particle 을, which is grammatically awkward here; 에 방문하다 is the standard collocation. It also awkwardly phrases "교수님의 시간이 있으신지 여쭤봐도 되겠습니까?" mixing two permission-seeking forms unnecessarily. C is close but still missing the humble form — "방문해도" should be "방문드려도" when visiting a superior. Study tip: Always check for 겸양어 opportunities when the subject is you acting toward a superior. Key humble verbs to memorize: 드리다, 여쭤보다, 찾아뵙다, and 방문드리다.

Question 8

유나 씨는 친구의 할아버지를 우연히 길에서 만났습니다. 할아버지께서 친구가 어디 있냐고 물어보셨습니다. 유나 씨는 친구가 지금 도서관에서 공부하고 있다고 말하려 합니다.

유나 씨가 할아버지께 드릴 말로 가장 적절한 것은?

  1. 민수가 지금 도서관에서 공부하고 있어요. 곧 올 거예요.
  2. 민수가 지금 도서관에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곧 올 거라고 하더라고요.
  3. 민수가 지금 도서관에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곧 올 것입니다. (correct answer)
  4. 민수가 지금 도서관에서 공부하고 계십니다. 곧 오실 거라고 합니다.
Explanation: 이 문제는 한국어의 경어법(높임법) 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능력을 평가합니다. 핵심 포인트는 "누구를 높여야 하는가"입니다. 유나 씨는 친구의 할아버지께 말씀드리는 상황이므로, 할아버지를 높이는 격식체(합쇼체)를 사용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야기의 주인공인 민수(친구) 는 할아버지의 손자이므로, 할아버지 앞에서 민수를 높이면 안 됩니다. C가 정답인 이유는 이렇습니다. "공부하고 있습니다"와 "올 것입니다"는 할아버지께 드리는 격식 높임말(합쇼체)로 적절하고, 민수에 대해서는 일반 표현을 써서 손자를 조부모 앞에서 높이지 않는 올바른 화계(話階) 선택을 보여줍니다. 각 오답을 살펴보면, A는 "공부하고 있어요", "올 거예요"처럼 해요체를 사용했는데, 이는 할아버지께 드리는 말로는 너무 격식이 낮습니다. B는 격식체를 쓰다가 "올 거라고 하더라고요"라는 해요체로 마무리하여 문체가 일관되지 않고, 유나 씨가 직접 아는 사실을 마치 간접적으로 전해들은 것처럼 표현하는 것도 어색합니다. D는 가장 혼동하기 쉬운 함정입니다. "공부하고 계십니다", "오실 거라고 합니다"처럼 민수를 높이는 주체 높임법을 사용했는데, 손자를 할아버지 앞에서 높이는 것은 압존법(壓尊法) 위반입니다. 핵심 전략: 경어법 문제를 풀 때는 ①말을 듣는 사람(청자)의 지위와 ②이야기 속 인물들의 관계를 동시에 파악하세요. 청자보다 낮은 사람은 청자 앞에서 높이지 않는다는 압존법 원칙을 꼭 기억하세요.

Question 9

다음은 직장 상황입니다. 신입사원 재민 씨는 부장님께서 회의실에 계신지 확인하러 갔습니다. 회의실 문이 닫혀 있어서 옆에 있던 동료에게 물어보려 합니다.

재민 씨가 동료에게 부장님에 대해 물어보는 말로 가장 적절한 것은?

  1. 부장님이 지금 회의실에 계셔? 잠깐 뵈어야 해서. (correct answer)
  2. 부장님이 지금 회의실에 있어? 잠깐 뵈어야 해서.
  3. 부장님이 지금 회의실에 있으세요? 잠깐 봬야 해서요.
  4. 부장님이 지금 회의실에 계세요? 잠깐 봬야 해서요.
Explanation: 이 문제는 한국어의 존댓말(경어법) 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능력을 테스트합니다. 핵심은 두 가지입니다: ① 누구에 대해 말하는가(주어), ② 누구에게 말하는가(청자). 이 두 축을 구분해야 합니다. 재민 씨는 동료(친한 사이) 에게 말하고 있으므로, 청자에 대한 경어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반말체(-어?, -해서)를 사용하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반면, 말의 주제인 부장님은 높여야 할 대상이므로, '있다' 대신 부장님께 맞는 높임 표현 '계시다' 를 써야 합니다. 또한 자신이 부장님을 만나는 행위에는 겸양어 '뵈다' 를 사용해야 합니다. 이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답이 바로 A입니다: "부장님이 지금 회의실에 계셔? 잠깐 뵈어야 해서." 오답을 살펴보면, B는 부장님께 '있어?'라는 표현을 써서 주어 높임(주체 존대)을 무시한 오류입니다. C는 동료에게 '있으세요?', '해서요'처럼 존댓말을 쓰면서도 정작 부장님께는 '있다'를 사용하는 모순이 있습니다. D는 청자인 동료에게 '계세요?', '봬야 해서요'처럼 과도한 경어를 사용한 경우로, 상황에 맞지 않습니다. 학습 팁: 한국어 경어법 문제를 풀 때는 항상 "말하는 대상(주어)"과 "말하는 상대(청자)"를 분리해서 생각하세요. 높임의 대상이 다르면 사용하는 어미와 어휘도 달라집니다.

Question 10

다음 대화를 읽고 물음에 답하십시오.

상황: 은행 창구 직원 미래 씨가 고객(나이 드신 분)을 응대하고 있습니다.

고객: 통장을 새로 만들고 싶은데요. 미래:  

미래 씨의 응답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1. 네, 신분증 가져오셨습니까? 이쪽에 앉으셔서 서류를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correct answer)
  2. 네, 신분증 가지고 왔어요? 여기 앉아서 서류 작성해 주세요.
  3. 네, 신분증 가지고 오셨어요? 이쪽에 앉으셔서 서류를 작성해 주세요.
  4. 네, 신분증 가져오셨습니까? 이쪽에 앉으셔서 서류를 작성하시기 바랍니다.
Explanation: 이 문제는 직업적 상황에서의 존댓말 수준을 테스트합니다. 은행 창구 직원이 나이 드신 고객을 응대할 때는 가장 격식 있고 정중한 말투, 즉 **격식체 높임말(합쇼체)**을 사용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정답은 A입니다. "가져오셨습니까?"는 격식체 의문형으로, 공식적인 서비스 현장에서 연장자 고객에게 쓰기에 가장 알맞습니다. "이쪽에 앉으셔서"는 간접 높임(주체 높임)을,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는 격식체 청유 표현으로 정중함을 극대화합니다. 이 세 요소가 모두 일관되게 격식체로 유지되어 있어 A가 정답입니다. B는 "가지고 왔어요?", "여기 앉아서", "작성해 주세요"처럼 비격식 반말에 가까운 표현을 사용하고 있어, 고객을 응대하는 직업적 맥락에 맞지 않습니다. C는 "가지고 오셨어요?", "작성해 주세요"처럼 비격식 높임체(해요체)를 사용합니다. 편안한 일상 대화에서는 자연스럽지만, 공식적인 은행 창구에서 연장자 고객에게는 부족합니다. D는 "가져오셨습니까?"와 "앉으셔서"는 격식체로 올바르지만, "서류를 작성하시기 바랍니다"에서 주체 높임과 청유가 어색하게 결합됩니다.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가 더 자연스럽고 정확한 표현입니다. 학습 팁: 서비스 직종(은행, 병원, 호텔 등) 대화 문제에서는 항상 격식체(합쇼체) + 주체 높임 + 일관된 경어 유지 세 가지를 동시에 확인하세요. 하나라도 격이 낮아지면 오답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