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questions
Question 1
수업 시간에 선생님께서 학생들에게 종이를 한 장씩 나누어 주셨습니다. 교실에는 학생이 모두 서른 명 있었는데, 그 중 다섯 명은 결석을 했습니다.
선생님께서 실제로 나누어 주신 종이의 총 수를 올바른 단위명사로 표현한 것은?
- 종이 서른 장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 종이 스물다섯 장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correct answer)
- 종이 스물다섯 권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 종이 다섯 장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Explanation: 이 문제는 두 가지 개념을 동시에 테스트합니다: 수 계산과 단위명사(의존명사) 사용. 문제를 풀 때 먼저 실제 종이를 받은 학생 수를 계산하고, 그다음 올바른 단위명사를 적용해야 합니다.
지문을 보면 교실에 학생이 총 서른 명(30명)이었고, 그 중 다섯 명(5명)이 결석했습니다. 선생님은 출석한 학생들에게만 종이를 나누어 주셨으므로, 실제로 나누어 준 종이의 수는 30−5=25장, 즉 스물다섯 장입니다. 그리고 종이처럼 얇고 납작한 사물을 셀 때는 단위명사 "장" 을 사용합니다. 따라서 정답은 B) 종이 스물다섯 장입니다.
오답을 살펴보면, A) 는 단위명사 "장"은 맞지만 결석한 학생을 고려하지 않고 전체 30명분인 "서른 장"으로 계산한 실수입니다. C) 는 수(25)는 맞지만 단위명사 "권"을 사용했는데, "권"은 책이나 노트처럼 묶음으로 된 사물에 쓰이므로 종이 한 장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D) 는 결석한 학생 수인 다섯 명을 종이의 수로 혼동한 오류입니다.
학습 팁: 한국어 단위명사는 사물의 형태에 따라 달라집니다. 얇은 것(종이, 티켓) → 장, 묶인 것(책, 공책) → 권, 사람 → 명. 시험에서 단위명사 문제가 나오면 대상의 형태와 성질을 먼저 떠올리세요. Question 2
지수는 커피숍에서 커피 두 잔과 케이크 한 조각을 주문했습니다. 그 후 친구가 와서 주스 한 병과 쿠키 세 개를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위 상황에서 주문한 음료(마실 것)의 총 개수를 올바른 단위명사로 표현한 것은?
- 음료 세 잔으로, 커피 두 잔과 주스 한 잔을 합한 수입니다.
- 음료 세 병으로, 커피 두 병과 주스 한 병을 합한 수입니다.
- 음료 두 잔 한 병으로, 커피는 잔으로, 주스는 병으로 각각 세어야 합니다. (correct answer)
- 음료 네 잔으로, 커피 두 잔과 주스를 잔으로 환산한 두 잔을 합한 수입니다.
Explanation: 한국어에서 **단위명사(의존명사)**는 사물의 종류와 형태에 따라 다르게 사용됩니다. 음료를 셀 때 특히 중요한 것은, 용기나 형태에 따라 단위명사가 달라진다는 점입니다. 이런 문제를 보면 "각 음료가 어떤 용기에 담겨 있는가?"를 먼저 생각하세요.
지문을 보면 지수는 커피 두 잔을 주문했고, 친구는 주스 한 병을 주문했습니다. 커피는 컵에 담겨 나오므로 잔, 주스는 병에 담겨 있으므로 병이라는 단위명사를 각각 써야 합니다. 따라서 음료의 총 개수를 정확히 표현하려면 "커피 두 잔 + 주스 한 병"으로 나눠서 세어야 하며, 이것이 바로 C가 정답인 이유입니다.
A는 주스를 "잔"으로 표현했는데, 지문에서 주스는 명확히 한 병으로 주문되었으므로 단위명사를 잘못 사용했습니다. B는 커피를 "병"으로 표현했는데, 커피숍에서 커피는 컵(잔)으로 제공되므로 병은 어울리지 않습니다. D는 주스를 임의로 "두 잔"으로 환산했는데, 지문에는 그런 근거가 없으며 단위를 마음대로 바꾸는 것은 잘못된 표현입니다.
핵심 전략: 단위명사 문제에서는 반드시 지문에 명시된 용기와 형태를 그대로 따르세요. 서로 다른 단위명사를 하나로 통일하려 하면 오류가 생깁니다.
Question 3
태호는 애완동물 가게에서 금붕어 네 마리와 앵무새 두 마리를 샀습니다. 집에 오는 길에 강아지 한 마리를 파는 가게도 보았지만 사지 않았습니다.
태호가 실제로 구입한 동물의 총 수와, 그 수를 나타내는 올바른 표현은?
- 모두 일곱 마리로, 금붕어 네 마리, 앵무새 두 마리, 강아지 한 마리를 합한 수입니다.
- 모두 여섯 마리로, 금붕어 네 마리와 앵무새 두 마리를 합한 수입니다. (correct answer)
- 모두 네 마리로, 금붕어만 구입했으며 앵무새는 마리가 아닌 다른 단위로 세어야 합니다.
- 모두 여섯 개로, 동물도 사물처럼 '개'를 사용하여 세는 것이 올바릅니다.
Explanation: 한국어 문제를 풀 때는 두 가지를 동시에 확인해야 합니다: **실제로 일어난 일(사실 파악)**과 **올바른 언어 표현(단위 명사 사용)**입니다.
지문을 꼼꼼히 읽으면, 태호가 실제로 구입한 동물은 금붕어 네 마리와 앵무새 두 마리뿐입니다. 강아지 가게는 "보았지만 사지 않았습니다"라고 명확히 나와 있으므로 구입 목록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총 구입 수는 4 + 2 = 여섯 마리이며, B가 정답입니다. 또한 동물을 셀 때는 단위 명사 '마리' 를 사용하는 것이 한국어의 올바른 표현입니다.
오답을 하나씩 살펴보면, A는 강아지 한 마리를 포함해 일곱 마리라고 했는데, 이는 지문에서 명백히 구입하지 않은 동물을 계산에 넣는 사실 오독의 함정입니다. C는 앵무새에 '마리'를 쓸 수 없다고 했는데, 이는 틀렸습니다. 한국어에서 '마리'는 물고기, 새, 강아지 등 모든 동물에 공통으로 사용하는 단위 명사입니다. D는 동물에게 사물 단위 명사인 '개(個)' 를 쓴다고 했는데, 이는 잘못된 표현입니다. '개'는 사물을 셀 때 쓰고, 동물에는 반드시 '마리'를 써야 합니다.
시험에서 이런 유형의 문제를 만나면, 지문 속 **행동의 결과(실제 구입 여부)**를 먼저 확인하고, 그다음 **단위 명사(마리/개/장 등)**의 올바른 쓰임을 점검하는 두 단계 습관을 들이세요.
Question 4
다음 중 밑줄 친 단위명사가 잘못 사용된 문장은?
- 강아지 두 마리가 공원에서 뛰어놀고 있었습니다.
- 선생님께서 학생 다섯 명에게 연필 한 자루씩 나누어 주셨습니다.
- 도서관에서 책 세 권을 빌렸는데, 그 중 한 마리는 그림책이었습니다. (correct answer)
- 어머니께서 배추 두 포기로 김치를 담그셨습니다.
Explanation: 한국어에서 **단위명사(의존명사)**는 앞에 오는 명사의 종류에 따라 정확하게 맞춰 써야 합니다. 예를 들어 동물에는 "마리", 사람에는 "명", 긴 물건에는 "자루", 책이나 공책에는 "권", 배추나 파 같은 채소에는 "포기"를 씁니다. 이 문제는 각 문장에서 밑줄 친 단위명사가 앞의 명사와 올바르게 호응하는지 판단하는 능력을 테스트합니다.
정답은 C입니다. C 문장을 보면 "책 세 권을 빌렸는데, 그 중 한 마리는 그림책이었습니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마리"는 동물을 셀 때 쓰는 단위명사인데, 여기서는 책을 가리키고 있으므로 완전히 잘못된 사용입니다. "한 마리" 대신 **"한 권"**이라고 써야 자연스럽고 올바른 문장이 됩니다.
나머지 선택지들은 모두 올바르게 사용되었습니다. A에서 "강아지 두 마리"는 동물에 "마리"를 사용한 정확한 표현입니다. B에서 "학생 다섯 명"은 사람을 셀 때, "연필 한 자루"는 길고 가는 필기구를 셀 때 각각 적절한 단위명사를 사용했습니다. D에서 "배추 두 포기"는 뿌리째 뽑은 채소를 셀 때 쓰는 단위명사로 정확합니다.
시험에서 단위명사 문제를 만나면, 밑줄 친 단어가 바로 앞 명사의 종류와 맞는지 빠르게 확인하세요. 특히 "마리(동물) vs. 권(책) vs. 명(사람)"처럼 혼동하기 쉬운 조합을 미리 정리해 두면 실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Question 5
할머니께서는 평소에 하루에 약을 한 번 두 알씩 드십니다. 오늘은 의사 선생님이 한 번에 두 알씩, 세 번 나누어 드셔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하루 할머니께서 드실 약의 총 알 수와, 약을 드시는 횟수를 올바른 단위명사로 나타낸 것은?
- 약 두 알을 세 번에 나누어 드십니다.
- 약 다섯 알을 세 번에 나누어 드십니다.
- 약 여섯 알을 두 번에 나누어 드십니다.
- 약 여섯 알을 세 번에 나누어 드십니다. (correct answer)
Explanation: 이 문제는 **단위명사(의존명사)**와 수량 계산을 동시에 묻는 문제입니다. 지문을 꼼꼼히 읽고, 두 가지 정보—총 알 수와 횟수—를 정확히 파악해야 합니다.
지문을 다시 살펴보면, 의사 선생님의 지시는 "한 번에 두 알씩, 세 번 나누어" 드시는 것입니다. 따라서 총 약의 알 수는 2×3=6 알이고, 약을 드시는 횟수는 세 번입니다. 약의 낱개를 셀 때는 "알", 행동의 반복 횟수를 셀 때는 **"번"**이 올바른 단위명사입니다. 이를 조합하면 **"여섯 알을 세 번에"**가 정답이며, 이것이 바로 D입니다.
오답을 살펴보면, A는 "두 알을 세 번"이라고 했는데, 이는 총 알 수를 계산하지 않고 한 번에 먹는 양(2알)만 그대로 가져온 실수입니다. B는 "다섯 알을 세 번"이라고 했는데, 총 알 수를 2×3=6이 아니라 2+3=5로 잘못 더한 경우입니다. C는 총 알 수는 여섯 알로 맞게 계산했지만, 횟수를 "두 번"이라고 적어 평소 복용 횟수(하루 한 번)와 오늘의 횟수(세 번)를 혼동한 오류입니다.
학습 전략: 이런 유형의 문제에서는 지문에 등장하는 숫자들을 표시하면서 읽으세요. "몇 알씩 × 몇 번 = 총 알 수"처럼 계산식을 직접 써보면 실수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Question 6
민준이는 오늘 시장에서 사과 세 개, 생선 두 마리, 그리고 달걀 한 판을 샀습니다. 달걀 한 판에는 달걀이 열 개 들어 있습니다.
민준이가 오늘 시장에서 산 물건들을 올바른 단위명사(counter)와 함께 표현한 것은?
- 사과 세 개, 생선 두 마리, 달걀 열 판
- 사과 세 마리, 생선 두 개, 달걀 한 판
- 사과 세 개, 생선 두 마리, 달걀 한 판 (correct answer)
- 사과 세 판, 생선 두 마리, 달걀 열 개
Explanation: 한국어에서 **단위명사(counter)**는 사물의 종류에 따라 달라집니다. 사물을 셀 때 올바른 단위명사를 사용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 문제는 세 가지 물건(사과, 생선, 달걀)에 맞는 단위명사를 정확히 알고 있는지를 테스트합니다.
각 물건의 올바른 단위명사를 살펴보면: 사과는 둥근 과일이나 일반 사물을 셀 때 쓰는 **"개"**를 사용합니다. 생선은 물고기나 동물을 셀 때 쓰는 **"마리"**를 사용합니다. 달걀은 지문에서 "한 판에 열 개"라고 명시되어 있으므로, 민준이가 산 것은 달걀 한 판입니다. 따라서 C가 정답입니다.
오답을 분석해 보면, A는 "달걀 열 판"이라고 표현했는데, 지문에 따르면 민준이는 달걀을 한 판 샀고, 열 개는 한 판 안에 들어 있는 달걀의 수입니다. 판과 개를 혼동한 함정입니다. B는 사과에 "마리", 생선에 "개"를 사용했는데, 이는 완전히 반대입니다. "마리"는 동물에만 쓰이므로 사과에는 절대 사용할 수 없습니다. D는 사과에 "판"을 사용했는데, "판"은 달걀처럼 묶음으로 파는 물건에 쓰이며 사과 한 개를 셀 때는 쓰지 않습니다.
단위명사를 공부할 때는 "개(사물), 마리(동물), 판(묶음), 권(책), 장(종이)" 처럼 카테고리별로 묶어서 암기하면 효과적입니다. 지문에 숫자가 여러 개 등장하면 어떤 숫자가 어떤 단위와 짝을 이루는지 꼼꼼히 확인하세요.
Question 7
영수는 오후 2시에 도서관에 도착해서 오후 5시에 나왔습니다. 그 동안 책을 네 권 읽었고, 친구 두 명을 만났습니다.
위 글에서 영수가 도서관에 있었던 시간과 읽은 책의 수를 올바른 단위명사로 나타낸 것은?
- 세 시간 동안 있었고, 책 네 권을 읽었습니다. (correct answer)
- 두 시간 동안 있었고, 책 네 장을 읽었습니다.
- 세 시간 동안 있었고, 책 네 개를 읽었습니다.
- 다섯 시간 동안 있었고, 책 네 권을 읽었습니다.
Explanation: 한국어에서 **단위명사(의존명사)**는 사물이나 개념의 종류에 따라 다르게 쓰입니다. 이 문제는 두 가지를 동시에 묻고 있어요: 시간 계산이 맞는지, 그리고 책에 맞는 단위명사를 쓰는지.
먼저 시간을 계산해 봅시다. 영수는 오후 2시에 도착해서 오후 5시에 나왔으므로, 5 - 2 = 3시간 동안 도서관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책의 단위는 **권(卷)**을 사용합니다. "책 네 권"이 올바른 표현이에요. 따라서 A가 정답입니다.
각 오답을 살펴볼게요. B는 "두 시간"이라고 했는데, 이는 시간 계산 오류입니다(5 - 2 = 3이지, 2가 아니에요). 또한 "네 장"은 책 전체가 아니라 종이 한 장 한 장을 셀 때 쓰는 단위라서 이중으로 틀렸습니다. C는 시간은 "세 시간"으로 맞지만, "네 개"는 책에 쓰지 않아요. "개"는 일반적인 사물(사과, 연필 등)에 쓰는 단위로, 책에는 어색합니다. D는 단위명사 "권"은 맞지만, "다섯 시간"이라는 시간 계산이 틀렸습니다(2시 + 5 = 7시로 잘못 더한 실수예요).
학습 팁: 단위명사는 자주 출제되는 영역입니다. 핵심 단위명사를 묶어서 외워두세요: 책·노트 → 권, 종이·우표 → 장, 사람 → 명/분, 동물 → 마리, 일반 사물 → 개. 시간 계산 문제가 함께 나오면 단순 뺄셈인지 꼭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Question 8
다음 빈칸에 들어갈 단위명사의 조합으로 가장 자연스러운 것은?
"우리 반에는 학생이 스물다섯 있고, 교실에는 의자가 스물여섯 있습니다."
- 명 / 개 (correct answer)
- 명 / 명
- 개 / 개
- 마리 / 개
Explanation: 한국어에서 **단위명사(의존명사)**는 세는 대상의 종류에 따라 달라집니다. 사람, 동물, 사물을 각각 다른 단위명사로 셉니다. 이 문제는 '학생'과 '의자'라는 서로 다른 대상에 맞는 단위명사를 고르는 능력을 테스트합니다.
먼저 정답인 A) 명 / 개를 살펴보겠습니다. '학생'은 사람이므로 사람을 셀 때 쓰는 단위명사 **'명'**을 사용합니다 (예: 선생님 한 명, 친구 두 명). '의자'는 사물이므로 일반적인 사물을 셀 때 쓰는 **'개'**를 사용합니다 (예: 사과 세 개, 연필 네 개). 따라서 "학생이 스물다섯 명, 의자가 스물여섯 개"는 완벽하게 자연스러운 표현입니다.
오답을 살펴보면, B) 명 / 명은 '의자'에 '명'을 사용했는데, '명'은 오직 사람에게만 쓰는 단위명사입니다. 의자는 사물이므로 '명'을 쓰면 매우 어색합니다. C) 개 / 개는 반대로 '학생'에 '개'를 사용했는데, 사람에게 '개'를 쓰는 것은 무례하고 문법적으로도 틀린 표현입니다. D) 마리 / 개는 '마리'를 사용했는데, '마리'는 동물을 셀 때만 쓰는 단위명사입니다 (예: 강아지 한 마리). 학생은 동물이 아니므로 완전히 잘못된 선택입니다.
학습 팁: 단위명사는 사람 → 명, 동물 → 마리, 일반 사물 → 개라는 기본 공식을 외워두세요. 시험에서 대상의 종류(사람/동물/사물)를 먼저 파악하면 빠르게 정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Question 9
다음 중 단위명사와 그것이 세는 대상의 연결이 모두 올바른 것은?
- 자루 — 연필, 볼펜 / 마리 — 물고기, 새 / 권 — 소설, 잡지 (correct answer)
- 자루 — 연필, 노트 / 마리 — 물고기, 강아지 / 권 — 소설, 잡지
- 자루 — 연필, 볼펜 / 마리 — 물고기, 나무 / 권 — 소설, 잡지
- 자루 — 연필, 볼펜 / 마리 — 물고기, 새 / 권 — 소설, 종이
Explanation: 한국어의 단위명사(의존명사) 문제를 풀 때는, 각 단위명사가 어떤 종류의 사물을 세는 데 쓰이는지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단위명사는 의미 범주에 따라 쓰임이 엄격하게 구분됩니다.
세 가지 핵심 단위명사를 먼저 정리해 보면: 자루는 연필, 볼펜처럼 길고 가느다란 도구(필기구)를 셀 때 씁니다. 마리는 동물을 셀 때 쓰며, 물고기·새·강아지 모두 포함됩니다. 권은 책처럼 제본된 출판물(소설, 잡지 등)을 셀 때 씁니다.
이 기준으로 보면 A가 정답입니다. 자루 → 연필·볼펜(✓), 마리 → 물고기·새(✓), 권 → 소설·잡지(✓), 모두 올바른 연결입니다.
B는 틀렸습니다. '자루'에 노트를 연결했는데, 노트는 필기구가 아니라 제본된 공책이므로 '권'이나 '권'에 가까운 단위를 써야 합니다. 노트에 '자루'를 쓰는 것은 부자연스럽습니다.
C는 '마리'에 나무를 연결한 것이 오류입니다. 나무는 동물이 아니라 식물이므로 그루로 세어야 합니다. '마리'는 반드시 동물에만 씁니다.
D는 '권'에 종이를 연결한 것이 문제입니다. 종이 한 장은 장(張) 으로 셉니다. '권'은 낱장이 아니라 묶음·제본 형태의 출판물에 씁니다.
시험에서 단위명사 문제가 나오면, 사물의 형태·종류·재질을 떠올리는 습관을 들이세요. 특히 자루(긴 도구) / 그루(나무) / 장(종이) / 마리(동물) / 권(책)의 구분은 자주 출제되는 핵심 세트입니다.
Question 10
밑줄 친 부분 중 단위명사 사용이 올바른 것은?
① 나무 다섯 마리를 심었습니다.
② 선생님 세 분이 회의실에 계십니다.
③ 비행기 두 개가 하늘을 날고 있습니다.
④ 고양이 한 그루가 소파에 앉아 있습니다.
- ①번 — '마리'는 동물과 식물 모두에 쓸 수 있으므로 올바릅니다.
- ②번 — '분'은 어른이나 높임의 대상인 사람을 세는 단위명사로 올바릅니다. (correct answer)
- ③번 — '개'는 사물을 세는 단위명사이지만, 비행기처럼 큰 탈것은 '대'로 세는 것이 올바릅니다.
- ④번 — '그루'는 살아 있는 생명체를 세는 단위명사이므로 고양이에도 올바릅니다.
Explanation: 한국어에서 **단위명사(의존명사)**는 세는 대상의 종류에 따라 정해진 규칙이 있습니다. 이런 문제를 풀 때는 "무엇을 세고 있는가?"를 먼저 파악하고, 그 대상에 맞는 단위명사가 쓰였는지 확인하세요.
정답은 B입니다. '분'은 사람을 높여 부를 때 사용하는 단위명사로, 선생님처럼 존경의 대상이 되는 사람을 셀 때 올바르게 씁니다. "선생님 세 분"은 높임 표현과도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문법적으로 완전히 정확합니다.
오답을 살펴보면, A의 '마리'는 동물을 세는 단위명사입니다. 나무는 동물이 아니라 식물이므로 '마리'가 아닌 **'그루'**를 써야 합니다. "나무 다섯 그루"가 올바른 표현입니다. C의 '개'는 일반 사물을 셀 때 쓰이지만, 비행기·자동차·기계처럼 큰 탈것이나 기계류는 **'대'**로 셉니다. "비행기 두 대"가 맞습니다. D의 '그루'는 나무를 세는 단위명사입니다. 고양이는 동물이므로 **'마리'**를 써야 하며, "고양이 한 마리"가 정확합니다.
자주 혼동되는 단위명사를 묶어서 외워두세요: 사람→명/분(높임), 동물→마리, 나무→그루, 탈것·기계→대, 일반 사물→개. 시험에서는 특히 '마리'와 '그루', '개'와 '대'를 바꿔 놓는 함정이 자주 등장하니 주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