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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1
수진과 동료 직원 태호가 회의 일정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태호: 수진 씨, 이번 주 금요일 오후 3시에 팀 회의가 있는데 참석할 수 있어요?
수진: 금요일 오후에는 고객 미팅이 있어서 좀 어려울 것 같아요.
태호: 그러면 목요일 오전은 어때요? 아니면 다음 주로 미루는 건 어떨까요?
수진: 목요일 오전은 괜찮아요. 그쪽으로 하죠.
태호: 알겠어요. 그럼 오전 10시로 잡을게요.
태호가 수진에게 제안한 내용으로 옳은 것은 무엇입니까?
- 금요일 오후 회의를 취소하고 고객 미팅을 대신 잡자고 제안했습니다.
- 목요일 오전으로 변경하거나 다음 주로 회의를 미루자고 두 가지 대안을 제안했습니다. (correct answer)
- 수진이 고객 미팅을 취소하고 금요일 회의에 참석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 다음 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회의를 열자고 처음부터 구체적으로 제안했습니다.
Explanation: 대화 내용을 정확히 파악하는 문제에서는 각 화자가 실제로 말한 내용과 본인이 추측하거나 가정한 내용을 구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화를 다시 살펴보면, 태호는 수진이 금요일 오후에 참석하기 어렵다고 하자 두 가지 대안을 제시합니다: "목요일 오전은 어때요? 아니면 다음 주로 미루는 건 어떨까요?" 이처럼 태호는 하나의 제안이 아닌, 두 가지 선택지를 동시에 제안했습니다. 따라서 정답은 B입니다.
각 오답을 살펴보겠습니다. A는 태호가 고객 미팅을 잡자고 제안했다고 하는데, 태호는 고객 미팅에 대해 어떠한 제안도 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대화에 전혀 없는 내용입니다. C는 태호가 수진에게 고객 미팅을 취소하고 금요일 회의에 참석해 달라고 부탁했다고 하지만, 태호는 오히려 수진의 상황을 배려하여 대안을 제시했습니다. D는 태호가 처음부터 "다음 주 목요일 오전 10시"를 구체적으로 제안했다고 하는데, 오전 10시는 수진이 목요일 오전에 동의한 이후에 태호가 정한 시간입니다. 처음 제안 내용이 아닙니다.
이런 유형의 문제를 풀 때는 대화의 순서에 주의하세요. 누가 먼저 무엇을 말했는지, 그리고 특정 정보가 대화 어느 시점에 등장했는지를 꼼꼼히 확인하면 오답을 피할 수 있습니다.
Question 2
민준은 카페에서 직원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직원: 어서 오세요. 무엇을 드릴까요?
민준: 아메리카노 한 잔 주세요.
직원: 죄송한데요, 지금 원두가 다 떨어져서 아메리카노는 안 되고요, 카페라떼나 녹차 라떼는 가능합니다. 어떻게 하시겠어요?
민준: 그럼 카페라떼로 할게요. 그런데 설탕은 빼 주세요.
직원: 네, 알겠습니다. 이름이 어떻게 되세요?
민준: 민준이요.
- 아메리카노 대신 카페라떼나 녹차 라떼를 주문하도록 권유했습니다. (correct answer)
- 설탕을 넣지 않은 아메리카노를 특별히 만들어 주겠다고 제안했습니다.
- 원두가 부족하니 다음에 다시 방문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 녹차 라떼만 주문할 수 있으니 메뉴를 바꿔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planation: 이런 문제는 대화에서 직원이 실제로 무엇을 말했는지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특히 제안(권유)과 관련된 문제에서는 누가 누구에게, 어떤 선택지를 제시했는지를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대화를 보면, 직원은 "원두가 다 떨어져서 아메리카노는 안 되고요, 카페라떼나 녹차 라떼는 가능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즉, 아메리카노를 제공할 수 없는 상황에서 두 가지 대안(카페라떼 또는 녹차 라떼)을 민준에게 제시한 것입니다. 따라서 A가 정답입니다.
B는 완전히 잘못된 내용입니다. 직원은 아메리카노를 어떤 방식으로도 만들어 주겠다고 한 적이 없습니다. 설탕 없는 아메리카노는 민준의 요청이 아니라 전혀 언급되지 않은 내용입니다.
C는 "다음에 다시 방문해 달라"는 내용인데, 직원은 그런 말을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원두가 없다고 해서 재방문을 요청한 것이 아니라, 바로 대안을 제시했습니다.
D는 "녹차 라떼만 주문할 수 있다"고 했지만, 실제로 직원은 카페라떼와 녹차 라떼 두 가지 모두 가능하다고 했으므로 틀렸습니다. 한 가지 선택지를 두 가지인 것처럼 과장하는 함정에 주의하세요.
대화 문제에서는 선택지에 실제 대화에 없는 내용이 포함된 경우가 많습니다. 지문을 읽을 때 누가 무엇을 제안했는지 밑줄을 그어가며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Question 3
현우는 친구 소연에게 전화를 하고 있습니다.
현우: 소연아, 이번 주말에 같이 영화 볼래? 새로 나온 액션 영화가 있던데.
소연: 미안, 이번 주말엔 가족 여행이 있어서 안 될 것 같아.
현우: 그럼 다음 주 토요일은 어때? 아니면 평일에 퇴근하고 저녁에 만나는 건?
소연: 다음 주 토요일도 좀 바쁠 것 같고... 평일 저녁이 더 나을 것 같아.
현우: 알겠어, 그럼 화요일 저녁에 만날까? 그때 밥도 같이 먹자.
현우가 소연에게 처음 제안한 내용과 두 번째 제안한 내용의 차이를 올바르게 설명한 것은?
- 처음에는 이번 주말 영화 관람을 제안했고, 소연이 거절하자 다음 주 토요일 또는 평일 저녁이라는 두 가지 새로운 대안을 제안했습니다. (correct answer)
- 처음에는 액션 영화를 제안했고, 소연이 거절하자 다른 장르의 영화를 보자고 대안을 제시하며 날짜를 다시 정하자고 했습니다.
- 처음에는 주말 영화 관람을 제안했고, 소연이 거절하자 평일 저녁 식사만 하자고 영화 계획을 포기하며 다른 활동을 제안했습니다.
- 처음에는 이번 주말 만남을 제안했고, 소연이 거절하자 화요일 저녁 영화와 식사를 구체적으로 제안하며 일정을 즉시 확정했습니다.
Explanation: 이런 유형의 문제를 풀 때는 대화에서 각 제안이 언제, 무엇을 포함하는지 단계별로 정리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현우의 발언을 순서대로 추적해 보세요.
현우의 첫 번째 제안은 "이번 주말에 같이 영화 보자"는 것이었고, 소연이 가족 여행을 이유로 거절했습니다. 그러자 현우는 두 번째 발언에서 "다음 주 토요일"과 "평일 퇴근 후 저녁"이라는 두 가지 대안을 동시에 제시했습니다. 즉, 영화 계획을 포기한 것이 아니라 날짜만 유연하게 바꾼 것입니다. 이를 정확히 설명한 것이 바로 A입니다.
B는 틀렸습니다. 현우는 영화 장르를 바꾸자고 한 적이 없습니다. 대화 어디에도 다른 장르 제안은 나오지 않습니다.
C는 함정입니다. 현우가 평일 저녁을 제안할 때 영화를 포기한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두 번째 발언에서는 영화 포기가 아닌 날짜 조율이 이루어졌습니다. 영화를 완전히 그만두자는 말은 없었습니다.
D는 시제와 내용이 혼동되어 있습니다. 화요일 저녁을 확정한 것은 세 번째 발언이지, 두 번째 제안이 아닙니다. 두 번째 제안 단계에서는 아직 구체적인 날짜가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팁: 대화 문제에서 "첫 번째 제안 vs 두 번째 제안"을 비교할 때는 발언 순서를 번호로 적어두고, 각각 날짜·활동·조건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체크하세요. 내용을 뒤섞거나 나중 발언을 앞으로 당기는 선택지가 자주 등장합니다.
Question 4
서연과 팀장이 프로젝트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팀장: 서연 씨, 이번 보고서 초안 검토해 봤는데요, 전체적으로는 좋은데 두 가지만 수정하면 좋겠어요.
서연: 어떤 부분이요?
팀장: 첫째로, 3페이지 데이터 분석 부분에 그래프를 추가해 주세요. 숫자만 있으니까 이해하기 어렵더라고요. 둘째로, 결론 부분이 너무 짧은데 회사 입장에서의 제안 사항을 좀 더 구체적으로 써 주시겠어요?
서연: 네, 알겠습니다. 언제까지 드리면 될까요?
팀장: 이번 주 금요일까지 부탁드려요.
팀장이 서연에게 요청한 수정 사항으로 올바른 것은?
- 3페이지 전체를 새로 작성하고, 결론 부분에 경쟁사 데이터를 추가하여 보완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 보고서 전체 내용을 요약하여 한 페이지로 줄이고, 그래프와 표를 함께 넣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 데이터 분석 부분에 그래프를 추가하고, 결론에 회사 입장의 제안 사항을 더 구체적으로 작성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correct answer)
- 그래프 대신 표를 사용하고, 결론 부분을 따로 분리하여 별도의 문서로 제출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planation: 대화 내용 파악 문제에서는 등장인물이 실제로 말한 내용과 선택지에서 변형되거나 추가된 내용을 꼼꼼히 비교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특히 이런 유형은 대화의 핵심 요청 사항을 얼마나 정확하게 이해했는지를 테스트합니다.
팀장의 요청을 다시 살펴보면, 첫째로 "3페이지 데이터 분석 부분에 그래프를 추가해 달라"고 했고, 둘째로 "결론 부분에 회사 입장에서의 제안 사항을 더 구체적으로 써 달라"고 했습니다. 선택지 C가 이 두 가지를 정확히 반영하고 있으므로 정답입니다.
A는 "3페이지 전체를 새로 작성"하고 "경쟁사 데이터를 추가"하라고 했다고 서술하는데, 팀장은 그런 말을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대화에 없는 정보를 임의로 추가한 전형적인 오답 유형입니다.
B는 "보고서 전체를 한 페이지로 줄이고 표를 함께 넣으라"는 내용인데, 팀장은 요약이나 표에 대해 언급한 적이 없습니다. 완전히 없는 내용을 만들어낸 선택지입니다.
D는 "그래프 대신 표를 사용하고 결론을 별도 문서로 제출하라"고 했다고 서술하지만, 팀장은 그래프를 추가하라고 했지 표로 대체하라고 하지 않았고, 별도 문서 제출 요청도 없었습니다.
팁: 선택지에서 대화에 없는 단어(경쟁사, 요약, 별도 문서 등)가 등장하면 즉시 오답으로 의심하세요. 정답은 항상 본문에 근거가 있어야 합니다.
Question 5
미나는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직원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미나: 저기, 이 과자 상자를 사려고 하는데 바코드가 안 찍혀요.
직원: 아, 죄송해요. 잠깐 확인해 볼게요. 음, 바코드가 손상된 것 같은데요. 혹시 같은 제품으로 다른 걸 가져오시면 제가 교환해 드릴게요. 아니면 제가 수동으로 코드를 입력해 드릴 수도 있어요.
미나: 그냥 수동으로 입력해 주세요. 다른 거 가지러 가기 귀찮아서요.
직원: 네, 알겠습니다. 잠깐만요.
직원이 미나에게 제안한 해결 방법을 모두 바르게 설명한 것은?
- 바코드가 손상된 상품을 반품 처리하고, 환불을 받거나 다른 제품으로 교체하라고 두 가지 방법을 안내했습니다.
- 같은 제품의 다른 상자로 교환하거나, 수동으로 코드를 입력하는 방법 중 하나를 선택하도록 두 가지 대안을 제시했습니다. (correct answer)
- 바코드 손상 제품은 판매가 불가하니 다른 날 다시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주문하는 방법을 안내했습니다.
- 매니저를 불러 바코드를 새로 프린트하거나, 미나가 직접 바코드 번호를 찾아서 알려 주는 방법 중 하나를 고르라고 했습니다.
Explanation: 이런 유형의 문제는 대화에서 특정 인물이 실제로 말한 내용을 정확히 파악했는지 확인합니다. 선택지가 비슷해 보여도, 대화에 없는 내용이 하나라도 포함되면 오답입니다.
직원의 말을 다시 살펴보면, 두 가지 해결 방법을 명확하게 제안했습니다. 첫째, "같은 제품으로 다른 걸 가져오시면 교환해 드릴게요"라고 했고, 둘째, "수동으로 코드를 입력해 드릴 수도 있어요"라고 했습니다. B가 이 두 가지를 정확하게 요약하고 있으므로 정답입니다.
오답을 하나씩 살펴볼게요. A는 "반품 처리"와 "환불"을 언급하는데, 직원은 반품이나 환불에 대해 전혀 말하지 않았습니다. 존재하지 않는 내용을 추가한 전형적인 함정입니다. C는 "다른 날 다시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주문"하라고 했다고 주장하지만, 이 역시 대화에 전혀 등장하지 않는 내용입니다. D는 "매니저를 부른다"거나 "미나가 직접 바코드 번호를 찾는다"는 내용을 언급하는데, 이것도 완전히 지어낸 정보입니다.
핵심 전략: 이런 내용 파악 문제에서는 선택지가 그럴듯하게 들려도 반드시 본문에 실제로 있는 표현인지 확인하세요. "말하지 않은 것"을 포함한 선택지는 무조건 오답입니다. 읽으면서 핵심 정보에 밑줄을 긋는 습관을 들이면 실수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Question 6
나리는 헬스장 직원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직원: 안녕하세요, 처음 오셨나요?
나리: 네, 등록하려고 왔는데요.
직원: 잘 오셨어요. 저희 헬스장은 1개월, 3개월, 6개월 이용권이 있어요. 처음 오시는 분들께는 3개월권을 추천드려요. 1개월보다 단가가 낮고, 6개월보다 부담이 적거든요.
나리: 음, 제가 이사를 갈 수도 있어서요.
직원: 아, 그러면 1개월권으로 먼저 시작해 보시고 상황 봐서 결정하시는 게 나을 것 같아요. 그리고 오늘 등록하시면 무료 PT 수업 1회도 드려요.
직원이 나리의 상황을 들은 후 변경하여 제안한 내용은 무엇입니까?
- 처음에는 6개월권을 권유했다가, 나리가 이사 가능성을 언급하자 3개월권으로 바꿔 추천했습니다.
- 처음부터 1개월권만 권유하면서, 이사를 가더라도 다른 지점을 이용할 수 있다는 혜택을 함께 안내했습니다.
- 처음에는 1개월권을 권유했다가, 나리가 이사 가능성을 언급하자 더 저렴한 6개월권으로 바꿔 추천했습니다.
- 처음에는 3개월권을 추천했다가, 나리가 이사 가능성을 언급하자 1개월권으로 시작하고 상황에 따라 결정하라고 제안을 변경했습니다. (correct answer)
Explanation: 이런 유형의 문제는 대화의 흐름을 정확히 파악하는 능력을 테스트합니다. 핵심은 직원이 처음에 무엇을 추천했는지, 그리고 나리의 말을 들은 후 어떻게 바꿨는지 두 단계를 구분해서 읽는 것입니다.
대화를 다시 살펴보면, 직원은 처음에 나리에게 3개월권을 추천했습니다("처음 오시는 분들께는 3개월권을 추천드려요"). 그 이유로 1개월보다 단가가 낮고 6개월보다 부담이 적다고 설명했죠. 그런데 나리가 이사를 갈 수도 있다고 하자, 직원은 제안을 바꿔 1개월권으로 먼저 시작하고 상황을 봐서 결정하라고 권유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D의 내용입니다.
A는 처음 추천을 6개월권이라고 잘못 기술하고 있습니다. 직원은 처음부터 6개월권을 권한 적이 없습니다. B는 처음부터 1개월권만 권유했다고 하는데, 이는 사실과 다르며 "다른 지점 이용" 혜택도 대화에 전혀 등장하지 않는 내용입니다. C는 처음 추천이 1개월권이었다고 하지만 이 역시 틀렸고, 이사 후 6개월권으로 바꿨다는 것도 대화와 반대입니다.
학습 팁: 대화 문제에서 '변경 전/변경 후'를 묻는 경우, 대화를 읽을 때 직원(또는 화자)의 발언을 시간 순서대로 메모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선택지에는 순서를 뒤바꾸거나 없는 내용을 추가하는 함정이 자주 등장합니다.
Question 7
동호는 여행사 직원과 여행 상품에 대해 상담하고 있습니다.
직원: 어떤 여행을 원하세요?
동호: 다음 달에 3박 4일로 제주도 여행을 하고 싶어요. 예산은 30만 원 정도요.
직원: 3박 4일 제주도 패키지는 보통 40만 원 이상인데요, 예산이 조금 부족하세요. 2박 3일 상품은 28만 원이 있어요. 아니면 날짜를 다음 달 말로 바꾸시면 비성수기라 3박 4일을 32만 원에 이용하실 수 있어요.
동호: 날짜는 바꾸기 어렵고요, 그럼 2박 3일로 할게요.
직원: 네, 그럼 2박 3일 28만 원 상품으로 진행해 드릴게요.
여행사 직원이 동호의 예산과 일정을 고려하여 제안한 두 가지 방법은 무엇입니까?
- 예산을 10만 원 더 늘려 기존 3박 4일 상품(40만 원)을 이용하거나, 제주도 대신 다른 국내 지역으로 여행지를 바꿔 30만 원 안에서 해결하는 방법을 제안했습니다.
- 2박 3일과 3박 4일 상품을 합쳐 5박 6일 패키지(50만 원)로 구성하거나, 단체 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다른 여행객과 함께 신청하는 방법을 제안했습니다.
- 3박 4일 상품에 할인 쿠폰을 적용하여 30만 원에 맞춰 주거나, 숙박 등급을 낮춰 기존 일정 그대로 예산 내에서 이용하는 방법을 제안했습니다.
- 2박 3일 상품(28만 원)을 이용하거나, 다음 달 말 비성수기에 3박 4일(32만 원)로 예약하는 방법 두 가지를 제안했습니다. (correct answer)
Explanation: 대화 내용을 정확히 파악하는 문제에서는 등장인물이 실제로 말한 내용과 선택지에서 새롭게 추가된 정보를 구별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직원이 제안한 내용을 대화에서 직접 찾아보세요.
대화를 보면, 직원은 동호의 예산(30만 원)과 일정(3박 4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두 가지 방법을 제안했습니다. 첫째, 2박 3일 상품을 28만 원에 이용하는 것이고, 둘째, 날짜를 다음 달 말 비성수기로 변경하면 3박 4일을 32만 원에 이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두 가지가 정확히 D에 제시되어 있습니다.
A는 틀렸습니다. 직원은 예산을 늘리라거나 여행지를 제주도에서 다른 곳으로 바꾸라고 제안한 적이 없습니다. 대화에 없는 내용을 추가한 오답입니다. B도 마찬가지로, 5박 6일 패키지나 단체 할인 같은 내용은 대화 어디에도 등장하지 않습니다. C 역시 할인 쿠폰 적용이나 숙박 등급 변경은 직원이 전혀 언급하지 않은 내용입니다. A, B, C 모두 대화에 없는 정보를 삽입하여 학생을 혼란스럽게 만드는 함정입니다.
이런 유형의 문제에서는 "대화에서 실제로 나온 말인가?"를 항상 확인하세요. 그럴듯하게 들리더라도 대화 본문에 근거가 없으면 오답입니다. 선택지를 읽을 때 대화 내용과 한 문장씩 대조하는 습관을 들이면 실수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Question 8
유진은 도서관에서 사서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유진: 저, 한국 현대 문학에 관한 책을 찾고 있는데요,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어요.
사서: 3층 문학 코너에 있는데요, 지금 보수 공사 중이라 3층은 이용이 안 돼요. 대신에 찾으시는 책 제목이나 저자를 알려 주시면 제가 직접 가져다 드릴게요.
유진: 아, 그래요? 그럼 박경리 작가의 책이 있으면 좋겠어요.
사서: 잠깐만요. 지금 컴퓨터로 확인해 볼게요.
- 3층 공사가 끝날 때까지 기다려 달라고 부탁하면서, 그동안 1층 안내 데스크에서 다른 책을 신청해 보라고 안내했습니다.
- 찾는 책의 제목이나 저자를 알려 주면 직접 가져다 주겠다고 하면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correct answer)
- 3층 이용이 불가하니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책을 검색한 후 대출 신청서를 작성해서 제출해 달라고 안내했습니다.
- 원하는 책 목록을 미리 이메일로 보내 주면 공사가 끝난 후 준비해 두겠다고 하면서, 연락처를 남겨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planation: 대화 내용을 정확히 파악하는 문제를 풀 때는, 각 화자가 실제로 무슨 말을 했는지에 집중하고 대화에 없는 내용을 추가하거나 변형한 선택지를 걸러내는 것이 핵심입니다.
본문에서 사서는 유진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찾으시는 책 제목이나 저자를 알려 주시면 제가 직접 가져다 드릴게요." 즉, 3층 이용이 불가한 상황에서 사서가 직접 책을 가져다주겠다고 제안하며, 책 제목이나 저자 정보를 알려달라고 요청한 것입니다. 이는 선택지 B의 내용과 정확히 일치합니다.
A는 대화에 전혀 등장하지 않는 "1층 안내 데스크"와 "공사가 끝날 때까지 기다려 달라"는 내용을 만들어 낸 오답입니다. C 역시 "홈페이지 검색"이나 "대출 신청서 작성"은 본문에 없는 내용으로, 실제 사서의 말과 무관합니다. D도 마찬가지로 "이메일 전송"이나 "연락처를 남겨 달라"는 내용은 대화에 나오지 않으며, 공사 이후 준비해 두겠다는 말도 사서는 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유형의 문제에서 자주 등장하는 함정은 그럴듯하지만 본문에 없는 세부 정보를 추가하는 것입니다. 선택지를 읽을 때 "이 내용이 실제로 대화에 나왔는가?"를 반드시 확인하는 습관을 기르세요.
Question 9
준서는 병원에서 의사와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의사: 어디가 불편하세요?
준서: 며칠째 목이 아프고 기침이 심해요.
의사: 검사 결과를 보니 가벼운 인후염이에요. 약을 처방해 드릴게요. 그리고 며칠은 따뜻한 물을 많이 마시고 푹 쉬세요.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시고요.
준서: 네, 알겠어요. 그런데 내일 중요한 발표가 있는데 출근해도 될까요?
의사: 가능하면 내일 하루 더 쉬시는 게 좋겠어요. 하지만 꼭 가야 한다면 마스크를 꼭 착용하시고, 큰 소리로 말하는 것은 삼가 주세요.
의사가 준서에게 한 요청이나 제안으로 올바르지 않은 것은?
- 따뜻한 물을 많이 마시고 충분히 쉬도록 권유했습니다.
-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도록 조언했습니다.
- 내일 발표를 다른 사람에게 맡기거나 일정을 취소하라고 요청했습니다. (correct answer)
- 꼭 출근해야 한다면 마스크를 착용하고 큰 소리로 말하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Explanation: 이런 유형의 문제는 지문에서 실제로 언급된 내용과 언급되지 않은 내용을 구별하는 능력을 테스트합니다. 의사가 한 말을 하나씩 대조하며 각 선택지를 확인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지문을 다시 살펴보면, 의사는 "따뜻한 물을 많이 마시고 푹 쉬세요",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시고요", "마스크를 꼭 착용하시고 큰 소리로 말하는 것은 삼가 주세요"라고 말했습니다. 이 세 가지 내용은 각각 A, B, D에 정확하게 반영되어 있으므로 모두 올바른 선택지입니다.
C가 틀린 이유는, 의사는 발표를 다른 사람에게 맡기거나 일정을 취소하라는 말을 전혀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의사는 단지 "가능하면 내일 하루 더 쉬시는 게 좋겠어요"라고 제안했을 뿐이며, 불가피하게 출근해야 할 경우를 위한 조언도 함께 제공했습니다. 발표 자체를 취소하거나 위임하라는 내용은 지문 어디에도 없습니다.
A는 의사의 "따뜻한 물을 많이 마시고 푹 쉬세요"를 정확히 반영합니다. B는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시고요"를 그대로 담고 있습니다. D는 출근 시 마스크 착용과 큰 소리 자제를 당부한 내용과 일치합니다.
학습 팁: 이런 문제를 풀 때는 "지문에 실제로 있는 말인가, 아니면 내가 추측한 내용인가?"를 스스로에게 물어보세요. 정답은 종종 지문에 없는 내용을 있는 것처럼 포함한 선택지입니다.
Question 10
지나는 식당에서 주문을 하고 있습니다.
종업원: 주문하시겠어요?
지나: 네, 비빔밥 하나 주세요.
종업원: 죄송합니다. 비빔밥은 재료가 다 떨어졌어요. 오늘의 추천 메뉴인 된장찌개는 어떠세요? 밥이랑 같이 나오고 가격도 더 저렴해요.
지나: 음, 그런데 저 된장을 잘 못 먹어서요. 다른 건 없나요?
종업원: 그러면 김치찌개는 드실 수 있으세요? 된장찌개랑 비슷한 구성이에요.
종업원이 처음에 지나에게 제안한 메뉴와 그 이유를 올바르게 설명한 것은?
- 된장찌개를 제안했으며, 비빔밥이 매진이고 된장찌개는 오늘의 추천 메뉴로 밥도 포함되고 가격도 더 싸기 때문입니다. (correct answer)
- 김치찌개를 제안했으며, 지나가 된장을 먹지 못한다고 해서 비슷한 구성의 다른 메뉴를 추천했기 때문입니다.
- 된장찌개를 제안했으며, 비빔밥보다 영양가가 높고 오늘 재료가 가장 신선하게 들어왔기 때문입니다.
- 비빔밥 대신 다른 메뉴를 제안하면서, 지나가 된장을 못 먹는다는 사실을 미리 알고 김치찌개를 첫 번째로 권유했기 때문입니다.
Explanation: 대화 내용을 정확히 파악하는 문제에서는 누가, 언제, 무엇을, 왜 말했는지를 순서대로 추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대화가 여러 단계로 진행될 때, 각 발화가 어느 시점에서 나왔는지 혼동하기 쉽습니다.
이 대화에서 종업원이 처음에 지나에게 제안한 메뉴는 된장찌개입니다. 지나가 비빔밥을 주문하자, 종업원은 재료가 다 떨어졌다고 알리며 "오늘의 추천 메뉴인 된장찌개"를 권유했습니다. 그 이유도 본문에 명확히 나와 있습니다: 밥이랑 같이 나오고 가격도 더 저렴하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A가 정답입니다.
B는 김치찌개를 첫 번째 제안으로 설명하고 있지만, 김치찌개는 지나가 된장을 못 먹는다고 한 이후에 나온 두 번째 제안입니다. 시점을 잘못 파악한 함정입니다. C는 된장찌개를 제안한 것은 맞지만, "영양가가 높다"거나 "재료가 신선하게 들어왔다"는 내용은 본문 어디에도 없습니다. 없는 정보를 추가한 오답입니다. D는 종업원이 지나가 된장을 못 먹는다는 사실을 "미리 알고" 김치찌개를 첫 번째로 권유했다고 하는데, 이는 대화 흐름과 완전히 반대되는 내용입니다.
이런 유형의 문제에서는 지문에 없는 내용을 추가하거나, 사건의 순서를 뒤바꾼 선택지를 특히 조심하세요. 답을 고를 때 항상 "이 내용이 실제로 본문에 있는가?"를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