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versational Korean Quiz: Giving And Receiving Recommendations
10 questions · exam condi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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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ving And Receiving RecommendationsQuestion 1 of 10

다음 대화를 읽고 질문에 답하십시오. 손님: 선물로 줄 책을 추천해 주실 수 있나요? 받는 분이 역사를 좋아하시거든요. 직원: 네, 그러면 '조선의 밤'이나 '고려의 빛' 중 하나를 추천드립니다. 손님: 두 책의 차이가 뭔가요? 직원: '조선의 밤'은 야화 중심이라 읽기 쉽고 재미있어요. '고려의 빛'은 학술적으로 깊이 있지만 좀 어렵습니다. 손님: 받는 분이 역사 전문가는 아니신데, 가볍게 즐기실 것 같아요. 직원: 그러시다면 '조선의 밤'이 더 잘 맞을 것 같습니다.

이 대화에서 직원의 최종 추천 근거로 가장 적절한 것은?

직원이 개인적으로 '조선의 밤'을 더 좋아하기 때문에 손님의 상황과 무관하게 선호하는 책을 추천한 것이다.
'조선의 밤'이 '고려의 빛'보다 더 많이 팔리는 인기 도서이기 때문에 선물용으로 더 안전한 선택이 된다는 판단이 작용했다.
손님이 역사 전문가가 아니라는 사실만으로 학술적인 책은 항상 부적합하다는 일반 원칙을 직원이 적용한 것이다.
손님이 제공한 수령인의 독서 성향과 목적에 관한 추가 정보가 두 책의 차이와 결합되어 더 적합한 선택을 가능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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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versational Korean Quiz

Conversational Korean Quiz: Giving And Receiving Recommendations

Practice Giving And Receiving Recommendations in Conversational Korean with focused quiz questions that help you check what you know, review explanations, and build confidence with test-style prompts.

What this quiz covers

This quiz focuses on Giving And Receiving Recommendations, giving you a quick way to practice the rules, question types, and explanations that matter most for Conversational Korean.

How to use this quiz

Try each quiz question before looking at the correct answer. Use the explanations to review missed ideas, then come back to similar questions until the pattern feels familiar.

All questions

Question 1

다음 대화를 읽고 질문에 답하십시오. 손님: 선물로 줄 책을 추천해 주실 수 있나요? 받는 분이 역사를 좋아하시거든요. 직원: 네, 그러면 '조선의 밤'이나 '고려의 빛' 중 하나를 추천드립니다. 손님: 두 책의 차이가 뭔가요? 직원: '조선의 밤'은 야화 중심이라 읽기 쉽고 재미있어요. '고려의 빛'은 학술적으로 깊이 있지만 좀 어렵습니다. 손님: 받는 분이 역사 전문가는 아니신데, 가볍게 즐기실 것 같아요. 직원: 그러시다면 '조선의 밤'이 더 잘 맞을 것 같습니다.

이 대화에서 직원의 최종 추천 근거로 가장 적절한 것은?

  1. 직원이 개인적으로 '조선의 밤'을 더 좋아하기 때문에 손님의 상황과 무관하게 선호하는 책을 추천한 것이다.
  2. '조선의 밤'이 '고려의 빛'보다 더 많이 팔리는 인기 도서이기 때문에 선물용으로 더 안전한 선택이 된다는 판단이 작용했다.
  3. 손님이 역사 전문가가 아니라는 사실만으로 학술적인 책은 항상 부적합하다는 일반 원칙을 직원이 적용한 것이다.
  4. 손님이 제공한 수령인의 독서 성향과 목적에 관한 추가 정보가 두 책의 차이와 결합되어 더 적합한 선택을 가능하게 했다. (correct answer)
Explanation: 대화 분석 문제에서는 각 발화가 어떤 정보를 제공하고, 그 정보가 결론에 어떻게 연결되는지 논리적 흐름을 따라가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 대화에서 직원의 최종 추천 과정을 단계별로 보면, 먼저 직원은 두 책의 차이를 명확히 설명합니다: '조선의 밤'은 쉽고 재미있고, '고려의 빛'은 학술적이지만 어렵다는 것입니다. 그다음, 손님이 "역사 전문가가 아니고 가볍게 즐길 것 같다"는 수령인의 성향을 추가로 제공합니다. 이 두 가지 정보가 결합되어 직원은 '조선의 밤'을 최종 추천하게 됩니다. 따라서 D가 정답입니다. 추천의 근거는 손님이 제공한 수령인 정보와 책의 특성 비교가 맞물린 결과입니다. A는 대화 어디에도 직원의 개인적 선호에 대한 언급이 없으므로 근거 없는 추론입니다. B는 판매량이나 인기에 대한 정보가 대화에 전혀 등장하지 않아 오답입니다. C는 "역사 전문가가 아니면 학술서는 항상 부적합하다"는 일반 원칙을 적용했다고 보지만, 직원은 이러한 일반 원칙이 아니라 이 수령인의 구체적인 독서 성향("가볍게 즐기실 것 같다")에 근거했으므로 틀립니다. 시험 전략: 추천이나 결정의 '근거'를 묻는 문제에서는 대화에 실제로 언급된 정보만을 사용하세요. 대화에 없는 내용(개인 선호, 판매량, 일반 원칙)이 포함된 선택지는 대부분 함정입니다.

Question 2

지민은 친구 수진에게 주말에 볼 영화를 추천해 달라고 합니다. 수진은 최근에 본 두 영화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수진: "'별빛 아래'는 정말 감동적이었어. 그런데 '도시의 밤'은 액션이 많아서 좀 지루했어." 지민: "나는 요즘 너무 피곤해서 가볍게 볼 수 있는 게 좋을 것 같아." 수진: "그러면 '별빛 아래'보다는 다른 걸 찾아보는 게 나을 것 같아."

수진의 마지막 말을 통해 알 수 있는 것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1. 수진은 '별빛 아래'가 감동적이기는 하지만 지민의 현재 상태에는 적합하지 않다고 간접적으로 추천을 거두고 있다. (correct answer)
  2. 수진은 '도시의 밤'이 액션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지민에게 가볍게 볼 수 있는 영화로 다시 추천하고 있다.
  3. 수진은 두 영화 모두 지민에게 적합하다고 판단하고 지민이 직접 선택하도록 권유하고 있다.
  4. 수진은 지민이 피곤하다는 말을 듣고 영화 대신 집에서 쉬는 것이 더 낫다고 조언하고 있다.
Explanation: 이런 문제는 화자의 말에 숨겨진 의도를 파악하는 능력을 테스트합니다. 수진의 마지막 말을 표면적으로만 읽지 말고, 대화 전체 맥락과 연결해서 해석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수진의 마지막 말 "그러면 '별빛 아래'보다는 다른 걸 찾아보는 게 나을 것 같아"를 분석해 봅시다. 수진은 앞서 '별빛 아래'를 감동적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지민이 피곤해서 가볍게 볼 영화를 원한다고 하자, 수진은 '별빛 아래'를 직접 추천 철회하며 다른 선택지를 제안합니다. 즉, 감동적인 영화는 정서적으로 무거울 수 있어 지민의 현재 상태에 맞지 않는다는 판단을 간접적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따라서 A가 정답입니다. B는 완전히 반대 해석입니다. 수진은 '도시의 밤'에 대해 "지루했다"고 부정적으로 평가했으므로, 이 영화를 다시 추천한다는 해석은 대화와 모순됩니다. C는 수진이 두 영화 모두 적합하다고 했다는 오해입니다. 실제로 수진은 두 영화 모두를 지민에게 권하지 않고, 둘 다 아닌 다른 영화를 찾으라고 했습니다. D는 근거 없는 확대 해석입니다. 수진은 영화 대신 쉬라는 말을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전략 팁: 대화 추론 문제에서는 화자가 말하지 않은 것도 문맥으로 유추하세요. "~보다는 다른 걸"처럼 비교 표현은 특정 선택지를 소극적으로 거부하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Question 3

마이클: 한국 음식을 처음 먹어 보려고 하는데, 뭘 추천해 줄 수 있어? 유나: 비빔밥이나 불고기가 좋을 것 같아. 근데 너 매운 거 잘 못 먹지? 마이클: 응, 매운 건 좀 힘들어. 유나: 그러면 비빔밥은 고추장 때문에 피하는 게 나을 것 같고, 불고기를 먼저 먹어 봐. 마이클: 고마워, 그렇게 해 볼게.

이 대화에서 추천을 주고받는 방식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1. 유나는 마이클의 개인적인 조건을 고려하여 처음 제안한 두 가지 중 하나를 제외하고 더 적합한 것으로 추천을 좁혀 주었다. (correct answer)
  2. 유나는 마이클이 매운 음식을 못 먹는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처음부터 비빔밥과 불고기를 동등하게 추천하는 실수를 범했다.
  3. 마이클은 유나의 추천에 동의하지 않았지만 예의상 수락하는 표현을 사용하여 불편함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4. 유나는 마이클이 한국 음식 경험이 없다는 점을 이유로 들어 불고기보다 비빔밥을 최종적으로 더 강하게 추천했다.
Explanation: 이런 유형의 문제는 대화의 흐름을 전체적으로 파악하고, 각 발화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분석하는 능력을 테스트합니다. 단순히 누가 무엇을 말했는지가 아니라, 추천이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졌는지에 집중해야 합니다. 이 대화에서 유나는 처음에 비빔밥과 불고기, 두 가지를 제안합니다. 그런 다음 마이클이 매운 음식을 잘 못 먹는다는 조건을 확인한 후, 고추장이 들어간 비빔밥을 제외하고 불고기를 최종 추천으로 좁혀 줍니다. 이것이 바로 A가 정답인 이유입니다. 유나는 마이클의 **개인적인 조건(매운 것을 못 먹음)**을 반영하여 두 가지 후보 중 하나를 걸러낸 것입니다. B는 틀렸습니다. 유나가 처음부터 마이클의 조건을 "알면서도" 실수를 범한 것이 아닙니다. 유나는 처음 추천 후에 조건을 확인하는 질문을 했고, 이는 자연스러운 대화 흐름입니다. C는 마이클이 "그렇게 해 볼게"라고 말한 것을 불편함의 간접 표현으로 해석하는데, 이는 본문에 전혀 근거가 없습니다. D는 유나가 비빔밥을 더 강하게 추천했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정반대로 불고기를 추천했습니다. 대화 분석 문제에서는 "처음에 말한 것"과 "최종적으로 결론 내린 것"을 구분하는 습관을 기르세요. 대화는 흘러가는 것이고, 중간 발화와 결론을 혼동하면 B나 D 같은 함정에 빠지기 쉽습니다.

Question 4

소피아: 서울에서 꼭 가봐야 할 곳을 추천해 줄 수 있어요? 태현: 경복궁이나 남산을 추천하고 싶은데요. 소피아: 두 곳 다 좋아 보이는데, 하루밖에 시간이 없어요. 태현: 그러면 경복궁이 더 나을 것 같아요. 남산은 날씨가 좋아야 경치가 좋거든요. 소피아: 사실 저는 야경을 좋아해서요. 태현: 아, 그러면 저도 생각을 바꿔야겠네요. 남산이 야경으로는 훨씬 유명하니까요.

태현이 추천을 바꾼 이유로 가장 적절한 것은?

  1. 소피아가 야경을 선호한다는 새로운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태현의 기존 추천 근거가 더 이상 적용되지 않게 되었기 때문이다. (correct answer)
  2. 소피아가 하루밖에 시간이 없다고 강조하면서 더 가까운 장소로 변경을 요청했기 때문이다.
  3. 태현이 처음부터 남산을 더 좋아했지만 예의상 경복궁을 먼저 언급했다가 솔직하게 의견을 바꾼 것이다.
  4. 소피아가 경복궁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을 보여 태현이 불쾌감을 피하기 위해 추천을 조정한 것이다.
Explanation: 대화 지문 문제를 풀 때는 등장인물이 의견을 바꾸는 순간에 집중하세요. 무엇이 그 변화를 촉발했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 대화에서 태현은 처음에 "날씨가 좋아야 경치가 좋다"는 이유로 경복궁을 추천했습니다. 그런데 소피아가 "야경을 좋아한다"고 말하자 태현은 즉시 생각을 바꿉니다. 이유는 분명합니다. 태현의 기존 추천 근거(날씨에 따른 경치)는 낮 경치를 전제로 한 것이었는데, 소피아가 야경을 선호한다는 정보를 새로 제공하면서 그 근거 자체가 무효화된 것입니다. 남산은 야경으로 훨씬 유명하기 때문에, 새 조건에서는 남산이 더 적합한 추천지가 됩니다. 따라서 A가 정답입니다. B는 틀렸습니다. 시간 제한("하루밖에 없다")은 소피아가 야경 선호를 밝히기 훨씬 전에 이미 언급되었고, 더 가까운 장소를 요청하는 내용도 없습니다. C는 근거 없는 추측입니다. 대화 어디에도 태현이 남산을 처음부터 더 좋아했다는 단서가 없습니다. D도 틀렸습니다. 소피아는 경복궁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 적이 없으며, 단지 자신의 취향을 밝혔을 뿐입니다. 학습 팁: 의견 변화 이유를 묻는 문제에서는 변화 직전에 새로 등장한 정보나 조건을 찾으세요. 그것이 변화의 논리적 원인입니다.

Question 5

다음은 직장 동료 간의 대화입니다. 준혁: 이번 프레젠테이션 자료, 어떻게 하면 더 좋아질 것 같아요? 미래: 솔직히 말씀드리면, 글씨가 너무 많아서 보는 사람이 집중하기 어려울 것 같아요. 준혁: 그렇군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미래: 핵심 내용만 남기고 나머지는 말로 설명하시는 게 낫지 않을까요? 준혁: 음, 그런데 내용이 복잡해서 다 보여줘야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서요. 미래: 그러면 슬라이드를 나누는 건 어떨까요? 한 슬라이드에 한 가지 개념만 넣는 거요.

미래의 두 번째 제안이 첫 번째 제안과 다른 점은 무엇인가?

  1. 첫 번째 제안은 내용을 줄이는 방식이었으나, 두 번째 제안은 내용을 유지하면서 구성을 바꾸는 방식으로 준혁의 반론을 수용한 절충안이다. (correct answer)
  2. 첫 번째 제안은 시각적 요소를 강조한 것이었으나, 두 번째 제안은 발표자의 말하기 능력에 더 의존하도록 방향을 전환한 것이다.
  3. 첫 번째 제안은 준혁의 의견을 존중하는 방식이었으나, 두 번째 제안은 더 직접적으로 문제점을 지적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4. 두 제안 모두 글씨 양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며 본질적으로 같은 해결책을 서로 다른 표현으로 반복한 것이다.
Explanation: 대화에서 제안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분석할 때는, 각 제안이 어떤 문제를 해결하려 하는지, 그리고 상대방의 반론에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함께 살펴봐야 합니다. 미래의 첫 번째 제안은 "핵심 내용만 남기고 나머지는 말로 설명하라"는 것으로, 슬라이드의 내용 자체를 줄이는 방식입니다. 그런데 준혁은 "내용이 복잡해서 다 보여줘야 이해할 수 있다"며 반론을 제기합니다. 이에 미래는 두 번째 제안으로 "슬라이드를 나눠서 한 슬라이드에 하나의 개념만 넣자"고 합니다. 이는 내용을 삭제하지 않고 구성 방식만 바꾸는 것으로, 준혁의 우려를 수용한 절충안입니다. 따라서 A가 정답입니다. B는 틀렸습니다. 첫 번째 제안은 "시각적 요소 강조"가 아니라 텍스트를 줄이는 것이었고, 두 번째 제안도 발표자의 말하기 능력을 강조한 게 아니라 슬라이드 구성을 바꾸는 것입니다. C는 틀렸습니다. 첫 번째 제안이 준혁의 의견을 "존중"한 것이 아니었고, 두 번째 제안이 더 직접적으로 문제를 지적한 것도 아닙니다. 오히려 두 번째 제안은 준혁의 반론을 배려한 더 유연한 제안입니다. D는 틀렸습니다. 두 제안은 본질적으로 다릅니다. 첫 번째는 내용 축소, 두 번째는 내용 유지 + 구조 변경으로 방향이 다릅니다. 학습 팁: 대화 분석 문제에서는 반론이 등장하는 순간을 주목하세요. 제안이 반론 이후에 바뀐다면, 그 변화의 핵심이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정답의 열쇠입니다.

Question 6

다음은 친구들 사이의 대화입니다. 현우: 요즘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 뭔가 좋은 방법 없을까? 지연: 운동을 해 보는 건 어때? 나는 달리기를 시작하고 나서 훨씬 나아졌어. 현우: 운동은 오히려 피곤해서 더 힘들 것 같아. 지연: 그럼 명상은 어때? 짧게 10분만 해도 효과가 있다고 하더라. 현우: 명상? 잘 모르겠는데... 어떻게 하는지도 모르고. 지연: 앱을 이용하면 쉽게 배울 수 있어. 나도 처음에는 그렇게 시작했거든.

지연이 이 대화에서 사용한 추천 전략으로 가장 적절하게 묘사한 것은?

  1. 지연은 현우의 문제를 듣고 즉시 해결책을 강요하는 대신 현우 스스로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질문만 던지는 방식을 선택했다.
  2. 지연은 현우가 모든 제안을 거절하자 자신의 경험을 반복적으로 강조하여 설득력을 높이는 방식으로 추천을 유지했다.
  3. 지연은 현우의 저항에도 불구하고 처음 제안한 운동이 최선이라는 입장을 고수하며 현우가 스스로 설득되기를 기다렸다.
  4. 지연은 현우의 거부 이유를 들을 때마다 그 이유를 직접 반박하지 않고, 다른 대안을 제시하거나 실행 장벽을 낮추는 방식으로 추천을 이어 나갔다. (correct answer)
Explanation: 대화에서 화자의 **추천 전략(recommendation strategy)**을 분석할 때는, 상대방의 반응에 따라 화자가 어떻게 행동을 조정하는지 흐름을 단계별로 추적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지연의 대화 흐름을 보면, 현우가 "운동은 피곤할 것 같다"고 거부하자 지연은 운동을 고집하지 않고 명상이라는 새로운 대안을 제시합니다. 현우가 다시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다"는 실행 장벽을 내세우자, 지연은 그것도 반박하지 않고 앱을 통해 쉽게 시작할 수 있다는 방식으로 장벽을 낮춥니다. 즉, 거부 이유를 직접 논리적으로 반박하는 게 아니라, 매번 유연하게 방향을 바꾸거나 실행을 쉽게 만드는 전략을 씁니다. 이것이 바로 D가 정답인 이유입니다. A는 틀렸습니다. 지연은 질문만 던지는 게 아니라 명확한 제안과 자신의 경험을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B는 "자신의 경험을 반복적으로 강조"한다고 하지만, 지연은 경험을 한 번씩 곁들일 뿐 반복 강조를 통한 설득에 집중하지 않습니다. C는 지연이 처음 제안한 운동 입장을 고수했다고 하지만, 실제로 지연은 운동 제안을 빠르게 포기하고 명상으로 전환했으므로 사실과 다릅니다. 이런 문제를 풀 때는 화자가 상대방의 반응에 어떻게 적응하는가에 집중하세요. "고집하는가 vs. 유연하게 전환하는가"를 구분하는 것이 핵심 전략입니다.

Question 7

다음은 룸메이트 사이의 대화입니다. 아나: 우리 아파트 인터넷이 너무 느린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 민서: 인터넷 회사를 바꾸는 게 낫지 않을까? 아나: 계약 기간이 아직 6개월 남아서 위약금을 내야 해. 민서: 그러면 공유기 위치를 바꿔 보는 건 어때? 거실 중앙에 두면 신호가 더 잘 잡힐 수 있어. 아나: 이미 거실에 있는데? 민서: 그렇구나. 그럼 공유기 자체를 새 걸로 바꾸는 건 어떨까? 오래된 공유기는 속도가 느려질 수 있거든.

민서의 추천 방식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1. 민서는 각 제안이 거부될 때마다 상황 정보를 반영하여 새로운 대안을 지속적으로 제시하는 방식을 사용했다.
  2. 민서는 세 번째 제안에서 문제의 원인에 대한 구체적인 근거를 함께 제공하여 추천의 신뢰성을 높이려 했다.
  3. 민서는 아나의 상황적 제약을 반영하여 비용이 발생하는 첫 번째 제안 대신 비용이 없는 대안을 먼저 제시했다. (correct answer)
  4. 민서의 세 번째 제안은 아나가 이미 거실에 공유기가 있다는 정보를 제공한 후에 나온 것으로, 위치 문제가 아닌 기기 자체의 문제로 원인을 전환한 것이다.
Explanation: 대화 분석 문제에서는 각 발화의 내용과 순서를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특히 "옳지 않은 것"을 고르는 문제는 실제 대화 내용과 일치하지 않는 선택지를 찾아야 합니다. C가 정답인 이유를 살펴보겠습니다. 민서의 첫 번째 제안은 "인터넷 회사를 바꾸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이 비용이 발생하는 제안인 건 맞지만, 민서가 아나의 비용 제약을 미리 알고 이 제안을 한 것은 아닙니다. 아나가 위약금 문제를 언급한 것은 첫 번째 제안을 거부하면서였죠. 즉, 민서는 비용 제약을 반영하여 순서를 조정한 것이 아니라, 단순히 먼저 떠오르는 해결책을 제시했을 뿐입니다. C는 민서가 처음부터 비용 상황을 고려했다고 주장하지만, 이는 대화 내용과 맞지 않습니다. 나머지 선택지들이 왜 맞는지 확인해봅시다. A는 민서가 거부될 때마다 새로운 대안(인터넷 회사 변경 → 공유기 위치 변경 → 공유기 교체)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정확합니다. B는 세 번째 제안에서 "오래된 공유기는 속도가 느려질 수 있다"는 근거를 제공했으므로 옳습니다. D는 아나가 "이미 거실에 있다"고 밝힌 후 민서가 위치 문제 대신 기기 자체 문제로 방향을 전환했다는 점에서 정확합니다. 학습 팁: "옳지 않은 것" 문제에서는 선택지가 그럴듯하게 들려도 대화의 실제 순서와 인과관계를 반드시 확인하세요. 민서가 "왜" 그 순서로 제안했는지, 대화에서 근거가 명시되었는지를 따지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Question 8

다음 대화를 읽으십시오. 선생님: 한국어 실력을 빨리 늘리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학생 A: 드라마를 많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자연스러운 표현을 배울 수 있어요. 학생 B: 저는 언어 교환 파트너를 찾는 걸 추천드려요. 실제로 말할 기회가 많아지거든요. 선생님: 두 방법 모두 좋아 보이는데, 저는 특히 말하기가 약해서요. 학생 A: 그러면 제 추천보다 B의 방법이 더 도움이 될 것 같아요.

학생 A의 마지막 발언이 보여주는 추천 상황에서의 태도로 가장 적절한 것은?

  1. 학생 A는 말하기 능력 향상에는 드라마 시청이 효과가 없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었기에 처음부터 잘못된 추천을 한 것이다.
  2. 학생 A는 학생 B와의 경쟁에서 지지 않기 위해 형식적으로 B의 방법을 칭찬했지만 실제로는 자신의 추천이 더 낫다고 생각한다.
  3. 학생 A는 선생님의 구체적인 필요(말하기 향상)를 고려하여 자신의 추천보다 상대방의 추천이 더 적합하다고 인정하는 객관적인 태도를 보였다. (correct answer)
  4. 학생 A는 선생님이 두 방법 모두 좋다고 했으므로 어느 방법이든 상관없다는 판단으로 B의 방법을 언급한 것이다.
Explanation: 대화에서 화자의 태도와 의도를 파악하는 문제를 풀 때는, 마지막 발언이 앞선 맥락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주의 깊게 살펴야 합니다. 단순히 표면적인 말만 읽지 말고, 왜 그런 말을 했는지 동기까지 추론하세요. 학생 A의 마지막 발언을 다시 보면, 선생님이 "말하기가 특히 약하다"는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한 후에 나온 반응입니다. 학생 A는 이 정보를 바탕으로 자신의 추천(드라마 시청)보다 학생 B의 추천(언어 교환 파트너)이 선생님의 필요에 더 부합한다고 솔직하게 인정했습니다. 이는 상대방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고려한 성숙한 태도를 보여줍니다. 따라서 C가 정답입니다. A는 틀렸습니다. 학생 A가 처음에 드라마 시청을 추천한 것은 진심 어린 제안이었으며, 나중에 B의 방법을 더 권한 것은 선생님의 추가 정보(말하기 약점) 때문입니다. 처음부터 잘못된 추천을 했다는 근거는 없습니다. B는 틀렸습니다. 대화 어디에도 경쟁 심리나 형식적인 칭찬의 근거가 없습니다. 이런 해석은 텍스트에 없는 내용을 임의로 추가하는 오류입니다. D는 틀렸습니다. 선생님이 "두 방법 모두 좋아 보인다"고 했지만, 학생 A는 말하기 향상이라는 구체적인 필요를 고려해 B의 방법을 추천했습니다. "어느 방법이든 상관없다"는 무관심한 판단이 아닙니다. 학습 팁: 추천 상황 문제에서는 화자가 추천을 바꾸거나 수정할 때 바꿨는지에 집중하세요. 새로운 맥락 정보(여기서는 선생님의 말하기 약점)가 핵심 단서입니다.

Question 9

다음 대화를 읽으십시오. 나오미: 다음 달에 한국 여행을 가는데, 10월에 가기 좋은 지역을 추천해 줄 수 있어? 재원: 설악산이 단풍으로 유명하니까 강원도 쪽이 좋을 것 같아. 나오미: 좋은데, 나 사실 등산은 잘 못해. 재원: 꼭 등산을 안 해도 돼. 주변 케이블카나 드라이브만 해도 단풍을 즐길 수 있거든. 나오미: 그거 좋다! 그런데 서울에서 얼마나 걸려? 재원: 버스로 두 시간 반 정도? 나오미: 음, 나 이번에 서울에 5일 있는데 하루만 당일치기로 다녀오려고.

나오미의 마지막 발언을 고려할 때, 재원이 다음으로 해야 할 가장 적절한 반응은?

  1. 서울에서 5일 일정이면 다른 선택지도 많으므로 강원도 추천을 완전히 철회하고, 서울 시내의 단풍 명소를 대신 소개한다.
  2. 강원도 당일치기가 가능하지만 이동 시간을 감안하면 빠듯할 수 있음을 알려주고, 나오미가 스스로 결정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correct answer)
  3. 나오미가 등산을 못한다고 했고 이동도 부담스러울 수 있으므로, 단풍 여행 자체를 포기하고 서울에서 즐길 수 있는 전혀 다른 활동을 추천한다.
  4. 버스로 두 시간 반 거리는 당일치기로 무조건 무리라고 단정하며, 최소 1박 2일 일정으로 계획을 바꾸도록 강하게 권유한다.
Explanation: 대화 흐름을 파악하는 문제에서는 상대방이 마지막으로 한 말의 의도와 상황을 정확히 읽는 것이 핵심입니다. 나오미는 서울에 5일 있으며 강원도를 하루 당일치기로 다녀오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 맥락에서 재원이 해야 할 가장 자연스러운 반응은 무엇일지 생각해 보세요. B가 정답인 이유는, 나오미가 이미 당일치기를 결정하려는 방향으로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버스로 왕복 5시간이면 실제 현지 체류 시간이 줄어들 수 있으므로, 재원은 이 점을 솔직하게 알려주되 최종 결정은 나오미에게 맡기는 것이 대화 상대로서 가장 적절합니다. 정보를 제공하면서도 나오미의 자율성을 존중하는 반응이죠. 오답을 살펴보면, A는 추천을 완전히 철회하는 것인데, 나오미가 강원도에 긍정적인 반응("그거 좋다!")을 보였으므로 급격한 방향 전환은 맥락에 맞지 않습니다. C는 단풍 여행 자체를 포기시키는 것으로, 나오미의 관심과 의도를 무시하는 지나친 판단입니다. D는 당일치기가 "무조건 무리"라고 단정하며 강하게 압박하는 반응인데, 이는 상대방의 선택을 존중하지 않는 과도한 태도입니다. 대화 문제를 풀 때는 "상대방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먼저 파악하세요. 극단적이거나 일방적인 선택지는 대부분 오답입니다. 균형 잡힌 정보 제공 + 상대 존중이 자연스러운 대화의 핵심입니다.

Question 10

다음 대화를 읽으십시오. 팀장: 이번 팀 회식 장소를 어디로 할까요? 다들 의견 있어요? 직원 1: 지난번에 갔던 한식집이 좋았는데, 거기 다시 가는 건 어떨까요? 직원 2: 저는 새로운 데 가보고 싶어서요. 역 근처에 새로 생긴 이탈리안 레스토랑은 어떨까요? 직원 1: 거기 좋긴 한데, 가격이 좀 비싸지 않나요? 직원 2: 맞아요, 1인당 3만 원 정도 해요. 팀장: 음, 예산이 1인당 2만 5천 원이라서요. 직원 2: 아, 그러면 제 추천은 좀 어렵겠네요. 한식집으로 가는 게 나을 것 같아요.

이 대화에서 최종 추천이 결정된 과정을 가장 정확하게 설명한 것은?

  1. 직원 1이 이탈리안 레스토랑의 가격 문제를 지적했고, 그 비판이 팀장을 설득하여 한식집으로 결정하게 만들었다.
  2. 팀장이 예산 제약을 공개하자 직원 2가 자신의 추천이 그 제약을 충족하지 못함을 인정하고 제약에 맞는 직원 1의 기존 제안을 지지했다. (correct answer)
  3. 팀장이 처음부터 한식집을 선호했으나 직원들의 의견을 듣는 절차를 거친 후 원래 의도대로 한식집을 선택했다.
  4. 직원 2가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강하게 고집하다가 직원 1과 팀장의 반대에 못 이겨 마지못해 한식집에 동의한 것이다.
Explanation: 대화에서 최종 결론이 어떤 과정을 통해 도출되었는지를 묻는 문제입니다. 이런 유형에서는 각 화자의 발언 의도, 태도 변화의 원인, 그리고 결론을 이끈 핵심 요인이 무엇인지 단계적으로 추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화의 흐름을 살펴보면, 직원 2가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추천하자 직원 1이 가격 문제를 제기했고, 팀장이 예산이 1인당 2만 5천 원임을 밝혔습니다. 이 정보를 들은 직원 2 스스로 "제 추천은 좀 어렵겠네요"라며 자신의 제안을 철회하고, 직원 1의 한식집 제안을 지지했습니다. 즉, 결론을 이끈 핵심은 팀장이 공개한 예산 제약이며, 직원 2가 자발적으로 이를 수용한 것입니다. 이것이 B가 정답인 이유입니다. A는 직원 1의 가격 지적이 팀장을 설득했다고 보지만, 실제로 팀장은 예산을 언급했을 뿐 직원 1의 말에 설득된 것이 아닙니다. C는 팀장이 처음부터 한식집을 원했다는 근거가 대화 어디에도 없습니다. D는 직원 2가 "마지못해" 동의했다고 서술하지만, 실제로 직원 2는 강하게 고집하지 않았고 예산 정보를 받아들여 자연스럽게 입장을 바꿨습니다. 이런 문제를 풀 때는 누가 어떤 이유로 의견을 바꿨는가에 집중하세요. 표면적인 결론(한식집)보다 그 결론에 이르게 된 인과 관계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핵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