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versational Korean Quiz: Editing Messages For Clar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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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ing Messages For ClarityQuestion 1 of 10

다음은 이웃에게 보내는 쪽지입니다.

'안녕하세요, 302호입니다. 죄송하지만 부탁드릴 게 있어서요. 저희 집 앞에 가끔 자전거가 세워져 있는데, 혹시 댁의 자전거인가요? 복도가 좁아서 지나다니기가 불편합니다. 이 문제가 해결되면 좋겠습니다.'

위 쪽지에서 명확성을 높이기 위해 반드시 추가하거나 수정해야 할 내용은 무엇입니까?

'302호입니다'라는 자기 소개가 호수만 밝히고 이름을 밝히지 않아 수신자가 발신자를 특정하기 어려우므로, 이름을 함께 기재해야 합니다.
'혹시 댁의 자전거인가요?'라는 질문이 문제 제기를 자전거 주인 확인으로 제한하여, 자전거 주인이 아닌 이웃이 쪽지를 받았을 때 어떻게 해야 할지 전혀 안내되지 않아 메시지의 목적이 불완전합니다.
'복도가 좁아서 지나다니기가 불편합니다'는 개인적 불편함을 이유로 제시하여 수신자가 방어적으로 반응할 수 있으므로, 공동 규칙이나 안전 문제를 이유로 제시하는 방식으로 바꿔야 합니다.
'이 문제가 해결되면 좋겠습니다'는 구체적인 요청 행동 없이 희망 사항만 표현하여 수신자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 수 없으므로, '자전거를 다른 곳에 보관해 주세요'와 같이 구체적 행동을 요청하는 문장으로 수정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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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versational Korean Quiz

Conversational Korean Quiz: Editing Messages For Clarity

Practice Editing Messages For Clarity in Conversational Korean with focused quiz questions that help you check what you know, review explanations, and build confidence with test-style prompts.

What this quiz covers

This quiz focuses on Editing Messages For Clarity, giving you a quick way to practice the rules, question types, and explanations that matter most for Conversational Korean.

How to use this quiz

Try each quiz question before looking at the correct answer. Use the explanations to review missed ideas, then come back to similar questions until the pattern feels familiar.

All questions

Question 1

다음은 이웃에게 보내는 쪽지입니다.

'안녕하세요, 302호입니다. 죄송하지만 부탁드릴 게 있어서요. 저희 집 앞에 가끔 자전거가 세워져 있는데, 혹시 댁의 자전거인가요? 복도가 좁아서 지나다니기가 불편합니다. 이 문제가 해결되면 좋겠습니다.'

위 쪽지에서 명확성을 높이기 위해 반드시 추가하거나 수정해야 할 내용은 무엇입니까?

  1. '302호입니다'라는 자기 소개가 호수만 밝히고 이름을 밝히지 않아 수신자가 발신자를 특정하기 어려우므로, 이름을 함께 기재해야 합니다.
  2. '혹시 댁의 자전거인가요?'라는 질문이 문제 제기를 자전거 주인 확인으로 제한하여, 자전거 주인이 아닌 이웃이 쪽지를 받았을 때 어떻게 해야 할지 전혀 안내되지 않아 메시지의 목적이 불완전합니다.
  3. '복도가 좁아서 지나다니기가 불편합니다'는 개인적 불편함을 이유로 제시하여 수신자가 방어적으로 반응할 수 있으므로, 공동 규칙이나 안전 문제를 이유로 제시하는 방식으로 바꿔야 합니다.
  4. '이 문제가 해결되면 좋겠습니다'는 구체적인 요청 행동 없이 희망 사항만 표현하여 수신자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 수 없으므로, '자전거를 다른 곳에 보관해 주세요'와 같이 구체적 행동을 요청하는 문장으로 수정해야 합니다. (correct answer)
Explanation: 쪽지나 공문 같은 실용적 글쓰기에서 **명확성(명확성)**이란, 수신자가 읽고 나서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즉시 알 수 있어야 한다는 원칙입니다. 이 원칙을 기준으로 각 선택지를 판단해 보세요. 이 쪽지의 핵심 목적은 자전거를 다른 곳에 치워달라고 요청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마지막 문장 '이 문제가 해결되면 좋겠습니다'는 막연한 희망 표현일 뿐, 수신자가 구체적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전혀 알려주지 않습니다. 수신자 입장에서는 '그래서 나한테 뭘 원하는 거지?'라는 의문이 남습니다. D처럼 '자전거를 다른 곳에 보관해 주세요'와 같이 구체적 행동 요청으로 바꾸면 메시지의 목적이 완성됩니다. 이것이 명확성을 위해 반드시 수정해야 할 부분입니다. A는 이름 미기재를 문제 삼지만, 쪽지의 목적 달성(자전거 이동 요청)에는 호수만으로 충분히 발신자를 특정할 수 있어 명확성 문제로 보기 어렵습니다. B는 자전거 주인이 아닌 이웃이 받을 경우를 언급하지만, 이는 매우 부차적인 상황이며 쪽지의 주된 소통 구조를 무너뜨리는 결함이 아닙니다. C는 이유의 설득력이나 어조를 문제 삼는 것으로, 이는 명확성이 아닌 표현 전략의 영역이며 '반드시 수정해야 할' 사항이 아닙니다. 실용 글쓰기 문제에서 '명확성'을 묻는다면, 항상 수신자가 읽은 후 취해야 할 행동이 명시되어 있는가를 가장 먼저 확인하세요. 요청이 모호하면 아무리 예의 바른 표현이어도 목적을 달성할 수 없습니다.

Question 2

다음은 친구에게 보내는 문자 메시지입니다.

'야, 오늘 약속 말이야. 나 좀 늦을 것 같아. 버스가 많이 막혀서. 근데 거기 있을 거지? 아 그리고 오늘 그거 가져와야 해. 알지?'

위 문자 메시지에서 의미 전달을 방해하는 가장 심각한 오류는 무엇이며, 어떻게 수정해야 합니까?

  1. '야'라는 호칭이 너무 비격식적이어서 의사소통을 방해하므로, '안녕'이나 상대방 이름으로 시작하여 메시지의 신뢰성을 높여야 합니다.
  2. '그거 가져와야 해'에서 '그거'가 무엇을 지칭하는지 전혀 제시되지 않아 수신자가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지 알 수 없으므로, 구체적인 물건명을 명시해야 합니다. (correct answer)
  3. '버스가 많이 막혀서'라는 이유가 완전한 문장이 아닌 불완전한 절로 표현되어 의미 전달이 불명확하므로, '버스가 많이 막혀서 늦겠어'로 완성해야 합니다.
  4. '좀 늦을 것 같아'에서 얼마나 늦는지 구체적인 시간이 제시되지 않아 수신자가 대기 시간을 계획할 수 없으므로, 예상 지연 시간을 분 단위로 명시해야 합니다.
Explanation: 문자 메시지의 오류를 분석할 때는 의미 전달의 핵심, 즉 수신자가 메시지를 읽고 필요한 행동을 취할 수 있는가를 기준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문법적 격식이나 문장 구조보다, 정보의 완결성이 의사소통의 성패를 결정합니다. 이 메시지에서 가장 심각한 문제는 B가 지적하는 '그거 가져와야 해'입니다. '그거'는 지시대명사로, 화자와 수신자가 이미 공유한 정보를 가리킬 때 쓰입니다. 그런데 이 메시지 어디에도 '그거'가 무엇인지에 대한 단서가 없습니다. 수신자는 무엇을 가져와야 할지 전혀 알 수 없어 행동 자체가 불가능해집니다. 이것이 의미 전달을 완전히 차단하는 오류입니다. '책', '우산', '돈' 등 구체적인 명사로 대체해야 합니다. 오답을 살펴보면, A의 '야'라는 호칭은 친한 친구 사이의 비격식 표현으로, 의사소통을 방해하지 않습니다. 격식의 문제는 의미 전달의 오류가 아닙니다. C의 '버스가 많이 막혀서'는 문장이 끊겼지만, 앞 문장('늦을 것 같아')과 연결되어 이유가 충분히 전달됩니다. 구어적 문자에서 흔한 자연스러운 생략입니다. D의 지연 시간 불명확은 불편하지만, '늦는다'는 핵심 정보는 이미 전달되었으므로 치명적 오류는 아닙니다. 핵심 전략: 의사소통 오류 문제에서는 '불편한 표현'과 '의미가 완전히 차단되는 표현'을 구분하세요. 수신자가 아무리 노력해도 이해할 수 없는 정보가 진짜 오류입니다.

Question 3

다음은 병원 예약을 변경하려는 환자가 보낸 메시지입니다.

'안녕하세요. 다음 주 화요일 오후 2시 예약을 변경하고 싶습니다. 가능하다면 같은 날 오전으로 바꿔주시면 좋겠습니다. 아니면 수요일도 괜찮습니다. 선생님께서 편하신 시간으로 잡아주세요. 빠른 확인 부탁드립니다.'

위 메시지에서 병원 담당자가 예약을 처리하기 어렵게 만드는 가장 큰 명확성 문제는 무엇입니까?

  1. '다음 주 화요일 오후 2시 예약을 변경하고 싶습니다'에서 예약자 이름이나 연락처 등 본인 확인 정보가 없어 담당자가 예약을 조회하기 어렵습니다.
  2. '가능하다면 같은 날 오전으로 바꿔주시면 좋겠습니다'에서 오전의 구체적인 시간대가 없어 담당자가 임의로 시간을 배정해야 하므로 요청이 불명확합니다.
  3. '선생님께서 편하신 시간으로 잡아주세요'가 앞서 제시한 화요일·수요일 선호를 전부 철회하는 것인지, 그 범위 내에서 결정하라는 것인지 불분명하여 담당자가 예약 가능 범위를 특정할 수 없습니다. (correct answer)
  4. '빠른 확인 부탁드립니다'라는 요청에 구체적인 기한이 없어 담당자가 언제까지 응답해야 하는지 알 수 없으므로, 업무 우선순위 결정에 혼란이 생깁니다.
Explanation: 의사소통의 명확성 문제를 다루는 문제에서는, 단순히 정보가 부족한 것과 기존 정보가 서로 충돌하거나 범위가 모호해지는 것 중 어느 쪽이 실무 처리에 더 큰 장애가 되는지를 따져야 합니다. 이 메시지에서 환자는 처음에 '화요일 오전' 또는 '수요일'이라는 두 가지 선택지를 제시했습니다. 그런데 곧이어 '선생님께서 편하신 시간으로 잡아주세요'라고 덧붙입니다. 담당자 입장에서는 이 문장이 앞서 언급한 날짜·요일 선호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그 안에서 고르라는 뜻인지, 아니면 앞의 조건을 모두 무시하고 완전히 자유롭게 잡으라는 뜻인지 판단할 수 없습니다. 즉, 예약 가능 범위 자체가 불확정 상태가 되어 버립니다. 이것이 C가 정답인 이유입니다. A는 실제로 중요한 문제이지만, 병원 시스템에서는 전화번호나 이름 없이도 예약 시간(다음 주 화요일 오후 2시)으로 일차 조회가 가능한 경우가 많아, 처리 자체를 막는 가장 큰 장벽이라 보기 어렵습니다. B는 오전 시간대가 불특정하다는 점을 지적하지만, 담당자가 가능한 슬롯을 제안하거나 확인 후 조율하면 해결될 수 있어 치명적이지 않습니다. D의 기한 불명확성은 업무 우선순위에 영향을 줄 수 있으나, 예약 처리 자체를 불가능하게 만드는 요인은 아닙니다. 이런 유형의 문제를 풀 때는 '담당자가 행동을 아예 취할 수 없게 만드는 모호함'과 '취하기 불편한 모호함'을 구분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범위 자체가 특정되지 않으면 어떤 후속 조치도 시작할 수 없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Question 4

다음은 아르바이트 지원서에 포함된 자기소개 문장입니다.

'저는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사람입니다. 이전에 편의점에서 일한 적이 있어서 이 일을 잘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의 단점은 가끔 너무 열심히 하는 편입니다. 무엇이든 최선을 다하는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위 자기소개 문장 중 의미 전달에 오류가 있어 편집이 필요한 문장은 무엇이며, 그 이유로 가장 적절한 것은 무엇입니까?

  1. '저는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사람입니다'는 구체적인 근거 없이 주장만 나열하여 설득력이 떨어지므로, 구체적인 사례를 추가해야 의미가 명확해집니다.
  2. '이전에 편의점에서 일한 적이 있어서 이 일을 잘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는 '것 같습니다'라는 불확실한 표현이 경험과 역량 사이의 연결을 약화시키지만, 이는 문체 선택의 문제이며 문장 자체의 의미는 전달됩니다.
  3. '저의 단점은 가끔 너무 열심히 하는 편입니다'는 주어와 서술어의 호응이 맞지 않아('단점은 ~ 편입니다') 의미 전달에 오류가 있으므로, '저의 단점은 가끔 너무 열심히 한다는 점입니다'로 수정해야 합니다. (correct answer)
  4. '무엇이든 최선을 다하는 자세로 임하겠습니다'는 앞 문장의 단점 언급과 연결이 약하여 문단의 흐름이 다소 어색하지만, 이는 구성의 문제이며 의미 전달 오류에는 해당하지 않습니다.
Explanation: 자기소개서나 공식 문서에서 문장 성분 간의 호응은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주어와 서술어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지 확인하는 것이 이런 문제의 핵심입니다. 문장을 읽을 때 "주어가 무엇이고, 서술어가 그 주어에 어울리는가?"를 먼저 확인하세요. C가 정답인 이유는 '저의 단점은 가끔 너무 열심히 하는 편입니다'라는 문장에서 주어('단점은')와 서술어('편입니다') 사이의 호응이 어색하기 때문입니다. '편이다'는 '~하는 편이다'처럼 어떤 경향이나 성질을 설명할 때 쓰는 표현으로, 주어가 사람일 때 자연스럽습니다. 그러나 주어가 '단점'이라는 명사일 경우, 서술어는 '~점입니다' 혹은 '~것입니다'처럼 명사를 받아주는 형태여야 합니다. 따라서 '저의 단점은 가끔 너무 열심히 한다는 점입니다'로 수정해야 의미가 정확하게 전달됩니다. A는 설득력의 문제를 지적하지만, 이는 내용의 충실도 문제이지 문장 자체의 의미 전달 오류가 아닙니다. 문장은 문법적으로 완전합니다. B는 '것 같습니다'라는 표현이 다소 불확실하게 들릴 수 있다고 지적하지만, 선택지 스스로도 "의미는 전달된다"고 명시하고 있어 편집 필요 이유로는 부적절합니다. D는 문단 흐름의 어색함을 지적하지만, 이 역시 선택지 자체에서 "의미 전달 오류는 아니다"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팁: 주어와 서술어 호응 문제는 주어를 명사로 바꿨을 때 서술어가 그 명사를 자연스럽게 받는지 확인하는 습관을 기르세요. '단점은 ~편이다' 대신 '단점은 ~점이다'처럼 명사형 마무리를 쓰는 것이 원칙입니다.

Question 5

다음은 온라인 쇼핑몰에 보낸 고객 문의 메시지입니다.

'안녕하세요. 지난주에 주문한 물건이 아직 도착하지 않았습니다. 주문번호는 12345입니다. 빠른 배송을 원했는데 이렇게 늦어지면 곤란합니다. 환불이나 재배송 중에서 처리해 주세요. 그리고 앞으로도 자주 이용할 생각입니다.'

위 고객 문의 메시지를 편집하여 명확성을 높일 때, 수정이 가장 시급한 문장은 무엇입니까?

  1. '지난주에 주문한 물건이 아직 도착하지 않았습니다'에서 '지난주'가 정확한 날짜가 아니어서 고객센터가 배송 현황을 조회하기 어려우므로, 정확한 주문 날짜를 명시해야 합니다.
  2. '앞으로도 자주 이용할 생각입니다'라는 문장이 불만 문의와 논리적으로 어울리지 않아 메시지 전체의 의도를 흐리므로, 이 문장을 삭제하여 문의의 목적을 명확히 해야 합니다.
  3. '빠른 배송을 원했는데 이렇게 늦어지면 곤란합니다'라는 감정 표현이 문의 메시지의 공식적 성격에 맞지 않으므로, 객관적인 사실 진술로 바꿔야 명확한 소통이 됩니다.
  4. '환불이나 재배송 중에서 처리해 주세요'에서 고객이 원하는 해결 방식이 하나로 결정되지 않아 담당자가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할지 알 수 없으므로, 원하는 처리 방식을 하나로 명확히 지정해야 합니다. (correct answer)
Explanation: 고객 문의 메시지의 명확성을 평가할 때는 담당자가 실제로 조치를 취할 수 있는가를 기준으로 삼으세요. 즉, 메시지를 받은 담당자가 바로 행동에 옮길 수 있을 만큼 정보가 구체적인지 판단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 기준으로 보면 D가 가장 시급한 수정 사항입니다. '환불이나 재배송 중에서 처리해 주세요'라는 문장은 고객이 원하는 결과를 명확히 지정하지 않아, 담당자가 어떤 조치를 실행해야 할지 결정할 수 없습니다. 환불과 재배송은 처리 방식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이 모호함은 실질적인 업무 지연으로 이어집니다. 문의의 핵심 목적인 '문제 해결 요청'이 불명확하면 메시지 전체의 효용이 떨어집니다. A는 '지난주'라는 표현이 다소 부정확하지만, 주문번호(12345)가 이미 명시되어 있어 담당자가 시스템에서 배송 현황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즉각적인 업무 처리에 결정적인 장애가 되지는 않습니다. B의 '앞으로도 자주 이용할 생각입니다'는 논리적으로 어색하긴 하지만, 메시지의 핵심 요청을 방해하지는 않으므로 가장 시급한 수정은 아닙니다. C는 감정 표현의 공식성 문제를 지적하는데, 이는 '명확성(clarity)'보다는 '격식체(formality)'의 문제입니다. 질문은 명확성 향상을 묻고 있으므로 핵심에서 벗어납니다. 핵심 전략: 명확성 문제를 물을 때는 '읽는 사람이 다음 행동을 취할 수 있는가?'를 기준으로 선택지를 비교하세요. 가장 직접적인 업무 처리를 막는 모호함이 최우선 수정 대상입니다.

Question 6

다음은 발표 준비를 부탁하는 메시지입니다.

'이번 발표는 다음 주 금요일까지 준비해야 합니다. 발표 시간은 10분이고 PPT 자료는 선택 사항입니다. 주제는 팀원들이 자유롭게 정하면 되지만, 환경 관련 주제로 해주세요. 발표 후 질의응답 시간이 있을 것입니다.'

위 메시지에서 수신자가 지시를 따르기 어렵게 만드는 편집 오류는 무엇입니까?

  1. '주제는 팀원들이 자유롭게 정하면 되지만, 환경 관련 주제로 해주세요'는 자유 선택과 특정 주제 지정이 동시에 제시되어 실제로 주제를 어떻게 정해야 하는지 알 수 없는 모순된 지시입니다. (correct answer)
  2. '발표 시간은 10분이고 PPT 자료는 선택 사항입니다'에서 발표 시간과 자료 여부를 한 문장에 결합하여 각각의 조건이 독립적으로 강조되지 않으므로, 두 문장으로 분리해야 합니다.
  3. '발표 후 질의응답 시간이 있을 것입니다'라는 정보가 지시 사항이 아닌 예고 형식으로 제시되어 발표자가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행동 지침이 불분명합니다.
  4. '다음 주 금요일까지 준비해야 합니다'에서 '다음 주 금요일'이 특정 날짜가 아니어서 메시지를 늦게 받은 사람은 마감일을 잘못 계산할 수 있으므로, 구체적인 날짜를 써야 합니다.
Explanation: 글쓰기나 메시지 작성에서 **편집 오류(editing error)**란 독자가 지시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따르기 어렵게 만드는 논리적 모순, 불명확한 표현, 또는 구조적 문제를 말합니다. 이런 문제를 찾을 때는 "수신자가 이 지시를 읽고 정확히 무엇을 해야 할지 알 수 있는가?"를 스스로 물어보세요. 이 메시지에서 가장 심각한 오류는 A에서 지적한 모순된 지시입니다. "팀원들이 자유롭게 정하면 되지만, 환경 관련 주제로 해주세요"라는 문장은 '자유 선택'과 '특정 주제 한정'을 동시에 제시합니다. 수신자 입장에서는 정말 자유롭게 정해도 되는지, 반드시 환경 주제여야 하는지 판단할 수 없어 지시를 따르는 것 자체가 불가능해집니다. 이것이 핵심 편집 오류입니다. B는 두 정보를 한 문장에 결합한 것을 문제로 삼지만, 이는 문체적 선호의 문제이지 지시 이행을 불가능하게 만드는 오류가 아닙니다. 발표 시간 10분과 PPT 선택은 각각 이해 가능하며 모순이 없습니다. C는 질의응답이 '예고 형식'으로 제시된 점을 지적하지만, 이 정보는 발표자가 질문에 대비해야 한다는 맥락을 충분히 전달합니다. 행동 지침이 완전히 불분명하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D는 날짜 구체성 문제를 지적하며 타당한 개선 제안처럼 보이지만, 질문은 지시를 따르기 어렵게 만드는 오류를 묻습니다. '다음 주 금요일'이 다소 모호할 수 있어도, A처럼 논리적 모순으로 지시 이행 자체를 불가능하게 만드는 수준은 아닙니다. 핵심 전략: 편집 오류 문제를 풀 때는 "단순히 더 나은 표현인가" vs. "지시 이행 자체를 불가능하게 만드는가"를 구분하세요. 논리적 모순이 있는 선택지가 가장 강력한 오류입니다.

Question 7

다음은 회사 동료에게 보내는 이메일 초안입니다.

'김 팀장님, 내일 회의에 참석을 못 할 것 같아서 연락드립니다. 제가 갑자기 출장이 생겼는데, 혹시 회의 자료를 저한테 나중에 보내줄 수 있으실까요? 그리고 제 의견은 아마도 찬성하는 편인 것 같기도 합니다.'

위 이메일에서 메시지의 명확성을 가장 크게 떨어뜨리는 문제점은 무엇입니까?

  1. '참석을 못 할 것 같아서'라는 표현이 너무 격식체라서 동료와의 소통에 어울리지 않으므로, '못 갑니다'로 바꿔야 합니다.
  2. '갑자기 출장이 생겼는데'라는 이유 설명이 불필요한 개인 정보를 포함하고 있으므로, 이유 설명 없이 불참 사실만 전달해야 합니다.
  3. '아마도 찬성하는 편인 것 같기도 합니다'라는 표현이 자신의 입장을 불분명하게 만들어 수신자가 의미를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게 합니다. (correct answer)
  4. '혹시'라는 단어가 요청의 긴급성을 낮추므로, 자료 전송 요청을 더 직접적인 명령형으로 바꿔야 합니다.
Explanation: 이메일이나 공식 문서의 명확성을 평가하는 문제에서는 "독자가 이 문장을 읽고 정확한 의미를 파악할 수 있는가?" 를 기준으로 각 선택지를 검토해야 합니다. 이 이메일의 마지막 문장, '아마도 찬성하는 편인 것 같기도 합니다'를 보세요. 여기에는 불확실성을 나타내는 표현이 무려 세 겹으로 쌓여 있습니다: '아마도' + '~편인' + '것 같기도'. 실제 의견을 전달해야 하는 상황에서 이렇게 중첩된 모호한 표현은 수신자가 발신자의 입장을 찬성인지 반대인지조차 판단하기 어렵게 만듭니다. 이것이 C가 정답인 이유입니다. 메시지의 핵심 내용이 불분명해지는 것이 명확성을 가장 크게 해치는 문제입니다. 나머지 선택지들이 왜 틀렸는지 살펴보면: A는 '참석을 못 할 것 같아서'가 오히려 정중하고 자연스러운 표현이며, 동료 간 이메일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B는 출장이라는 이유 설명은 불참의 맥락을 제공하는 유용한 정보이지, 불필요한 개인 정보가 아닙니다. D는 '혹시'는 한국어에서 정중한 요청을 나타내는 자연스러운 표현이며, 명령형으로 바꾸면 오히려 관계를 해칠 수 있습니다. 학습 전략: 명확성 문제를 풀 때는 '격식/비격식'이나 '정중함'보다 "핵심 정보가 제대로 전달되는가" 에 집중하세요. 모호한 표현이 중첩될수록 의사소통의 명확성은 급격히 떨어진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Question 8

다음은 학교 공지문 초안입니다.

'학생 여러분께 알려드립니다. 다음 주 월요일에 체육관에서 행사가 있을 예정입니다.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가를 원하시는 분들은 담당 선생님께 말씀해 주세요. 그리고 행사 관련해서 여러 가지 내용들이 있으니 공지를 잘 확인해 주세요.'

위 공지문을 편집하여 명확성을 높이려 할 때, 가장 우선적으로 수정해야 할 부분은 무엇입니까?

  1. '학생 여러분께 알려드립니다'라는 도입부를 삭제하여 문장을 간결하게 만들고, '다음 주 월요일'부터 바로 시작해야 합니다.
  2. '행사가 있을 예정입니다'에서 '행사'의 구체적인 명칭과 시간 정보가 없어 독자가 참여 여부를 결정하기 어려우므로 이를 명시해야 합니다. (correct answer)
  3.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라는 권유 문장이 공지문의 중립적 성격과 맞지 않으므로 삭제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4. '담당 선생님께 말씀해 주세요'에서 '담당 선생님'이 누구인지 너무 명확하여 학생들이 오히려 한 명의 선생님만 찾아갈 수 있으므로, 더 포괄적인 표현으로 바꿔야 합니다.
Explanation: 공지문 편집 문제를 풀 때는 "독자가 이 정보만으로 행동을 결정할 수 있는가?" 를 핵심 기준으로 삼으세요. 명확성(명확성)이란 단순히 문장을 짧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독자가 필요한 정보를 모두 얻을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 공지문의 가장 큰 문제는 B가 지적하듯, '행사'가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몇 시에 시작하는지 전혀 알 수 없다는 점입니다. 학생 입장에서는 "무슨 행사인지도 모르는데 참여 여부를 어떻게 결정하지?"라는 의문이 생깁니다. 행사명과 시간은 공지문의 핵심 정보이므로, 이것이 빠진 것은 가장 먼저 수정해야 할 결함입니다. 오답을 살펴보면, A는 '학생 여러분께 알려드립니다'라는 도입부 삭제를 제안하지만, 이 표현은 공지문의 격식과 수신자를 명확히 하는 기능을 하므로 삭제가 오히려 명확성을 해칩니다. C는 권유 문장이 중립성을 해친다고 하지만, 공지문에서 참여를 독려하는 표현은 일반적이며 삭제 우선순위가 높지 않습니다. D는 '담당 선생님'이 "너무 명확해서" 문제라고 하는데, 실제로는 반대입니다. 누구인지 특정되지 않아 오히려 불분명한 것이 문제이며, 선지의 논리 자체가 역방향입니다. 전략 팁: 공지문 편집 문제에서는 항상 '5W1H(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왜, 어떻게)' 중 빠진 핵심 정보가 있는지 먼저 확인하세요. 형식보다 내용의 완전성이 명확성의 첫 번째 조건입니다.

Question 9

다음은 동아리 회원들에게 보내는 안내문 초안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번 달 모임 날짜가 변경되었습니다. 원래 날짜는 취소되고 새로운 날짜로 진행됩니다. 장소는 동일합니다. 변경된 일정은 추후 공지하겠습니다. 참석 여부를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위 안내문에서 두 개의 문장이 서로 논리적으로 모순되거나 의미를 혼란스럽게 만드는 문제가 있습니다. 해당 문장의 조합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무엇입니까?

  1. '원래 날짜는 취소되고 새로운 날짜로 진행됩니다'와 '장소는 동일합니다' — 날짜가 바뀌면 장소도 달라질 수 있음을 전제하지 않아 독자에게 혼란을 줍니다.
  2. '이번 달 모임 날짜가 변경되었습니다'와 '변경된 일정은 추후 공지하겠습니다' — 날짜가 이미 변경되었다고 했으나 변경된 날짜를 아직 모른다는 것이 모순입니다. (correct answer)
  3. '장소는 동일합니다'와 '참석 여부를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장소가 같다면 참석 여부 확인이 불필요하므로 두 문장이 서로 충돌합니다.
  4. '원래 날짜는 취소되고 새로운 날짜로 진행됩니다'와 '참석 여부를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날짜가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참석 여부를 묻는 것은 응답자가 판단 기준이 없어 모순입니다.
Explanation: 안내문이나 공지문에서 논리적 모순을 찾는 문제는, 각 문장이 전달하는 정보가 서로 충돌하거나 앞뒤가 맞지 않는 경우를 파악하는 능력을 테스트합니다. 핵심은 "한 문장이 사실로 성립하면, 다른 문장이 거짓이 되거나 성립 불가능해지는가?"를 따져보는 것입니다. 이 안내문에서 가장 명백한 모순은 B입니다. '이번 달 모임 날짜가 변경되었습니다'라는 문장은 날짜 변경이 이미 확정되었음을 선언합니다. 그런데 바로 뒤에 '변경된 일정은 추후 공지하겠습니다'라고 하면, 독자는 "그래서 새 날짜가 언제인데?"라는 의문을 갖게 됩니다. 날짜가 확정되었다면 지금 바로 알려줘야 하고, 아직 미정이라면 '변경되었다'고 단정해서는 안 됩니다. 이 두 문장은 서로 직접적으로 모순됩니다. A는 날짜가 바뀌어도 장소가 같을 수 있으므로 모순이 아니라 추가 정보 제공입니다. 오히려 자연스러운 안내 흐름입니다. C는 장소가 같더라도 참석 여부 확인은 행사 운영상 당연히 필요하므로 두 문장 사이에 충돌이 없습니다. D는 날짜 미확정 상태에서 참석 여부를 묻는 것이 어색하긴 하지만, 이 문제의 핵심 모순은 '변경 확정 선언'과 '추후 공지' 사이의 직접적 충돌이며 B가 더 명확하고 결정적입니다. 학습 전략: 논리 모순 문제를 풀 때는 "이 문장이 참이면 저 문장은 성립하는가?"를 직접 대입해 보세요. 모순은 보통 시제·확정 여부가 엇갈릴 때 가장 뚜렷하게 드러납니다.

Question 10

다음은 학교 과제 제출 안내 메시지입니다.

'과제는 이번 주 금요일까지 제출하세요. 분량은 A4 2장 이상입니다. 주제는 수업 시간에 다룬 내용 중에서 선택하세요. 참고 자료를 사용한 경우에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지 않아도 됩니다. 늦게 제출하면 감점됩니다.'

위 안내 메시지에서 학생들에게 잘못된 행동을 유도할 수 있는 오류가 포함된 문장은 무엇이며, 어떻게 수정해야 합니까?

  1. '참고 자료를 사용한 경우에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지 않아도 됩니다'는 출처 표기가 선택 사항임을 전달하려 했으나, 이중 부정 구조로 인해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한다'는 반대 의미로 오해될 수 있으므로 '출처를 표기하지 않아도 됩니다'로 수정해야 합니다. (correct answer)
  2. '분량은 A4 2장 이상입니다'에서 상한선이 없어 학생들이 지나치게 긴 과제를 제출할 수 있으므로, '2~5장'과 같이 범위를 명시해야 합니다.
  3. '주제는 수업 시간에 다룬 내용 중에서 선택하세요'에서 어떤 수업을 기준으로 하는지 명시되지 않아 여러 과목을 듣는 학생들이 혼란을 겪을 수 있으므로, 과목명을 구체적으로 써야 합니다.
  4. '늦게 제출하면 감점됩니다'에서 감점 기준이 없어 학생들이 얼마나 늦어도 되는지 오해할 수 있으므로, 일별 감점 기준을 명시해야 합니다.
Explanation: 안내문이나 지시문을 읽을 때는 표현의 논리적 오류, 즉 잘못된 문장 구조가 독자에게 의도와 반대되는 행동을 유발할 수 있는지를 점검해야 합니다. 단순히 정보가 부족한 것과, 표현 자체가 잘못된 의미를 전달하는 것은 다릅니다. 이 문제에서 핵심 오류는 A에 있습니다. '참고 자료를 사용한 경우에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지 않아도 됩니다'라는 문장을 살펴보세요. 실제 의도는 "출처를 꼭 쓰지 않아도 된다(선택 사항)"이지만, '반드시'라는 강조 부사와 '않아도 됩니다'라는 부정 표현이 결합하면서 의미가 어색하게 충돌합니다. 많은 학생들이 이 문장을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한다"로 오독할 수 있어, 잘못된 행동(출처 미표기)을 유도하거나 반대로 불필요한 혼란을 줍니다. 올바른 표현은 '반드시'를 제거한 **'출처를 표기하지 않아도 됩니다'**입니다. 이것이 정답입니다. B는 상한선이 없다는 점을 지적하지만, 이는 표현의 오류가 아니라 정보 부족의 문제입니다. 잘못된 행동을 유도하는 오류와는 다릅니다. C도 마찬가지로 과목명 명시가 부족하다는 지적이지만, 표현 자체가 틀리지 않았습니다. D 역시 감점 기준의 구체성 부족을 언급하지만, 이는 추가 정보 요구이지 문장 자체의 논리적 오류가 아닙니다. 팁: 지문에서 부정 표현과 강조 부사(반드시, 꼭, 절대 등)가 함께 쓰인 문장을 보면, 의도한 의미와 실제 전달되는 의미가 일치하는지 반드시 확인하세요. 이런 이중 구조는 자주 출제되는 함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