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versational Korean Quiz: Asking For Direc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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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king For DirectionsQuestion 1 of 10

토마스는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 외국인 학생입니다. 그는 우체국을 찾고 있는데, 지나가는 한국인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기 편의점 보이죠? 편의점 옆 골목으로 들어가서 두 번째 건물이에요.'

이 상황에서 토마스가 우체국을 찾기 위해 이해해야 할 핵심 정보를 올바르게 파악한 것은 무엇입니까?

편의점을 기준점으로 삼고, 편의점 옆 골목에서 두 번째 건물로 가야 한다.
편의점 앞에서 기다리면 되고, 우체국은 편의점 건물 안에 있다.
편의점 뒤쪽 골목으로 들어가서 첫 번째 건물을 찾아야 한다.
편의점 맞은편 골목으로 들어가서 두 번째 건물을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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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versational Korean Quiz

Conversational Korean Quiz: Asking For Directions

Practice Asking For Directions in Conversational Korean with focused quiz questions that help you check what you know, review explanations, and build confidence with test-style prompts.

What this quiz covers

This quiz focuses on Asking For Directions, giving you a quick way to practice the rules, question types, and explanations that matter most for Conversational Korean.

How to use this quiz

Try each quiz question before looking at the correct answer. Use the explanations to review missed ideas, then come back to similar questions until the pattern feels familiar.

All questions

Question 1

토마스는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 외국인 학생입니다. 그는 우체국을 찾고 있는데, 지나가는 한국인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기 편의점 보이죠? 편의점 옆 골목으로 들어가서 두 번째 건물이에요.'

이 상황에서 토마스가 우체국을 찾기 위해 이해해야 할 핵심 정보를 올바르게 파악한 것은 무엇입니까?

  1. 편의점을 기준점으로 삼고, 편의점 옆 골목에서 두 번째 건물로 가야 한다. (correct answer)
  2. 편의점 앞에서 기다리면 되고, 우체국은 편의점 건물 안에 있다.
  3. 편의점 뒤쪽 골목으로 들어가서 첫 번째 건물을 찾아야 한다.
  4. 편의점 맞은편 골목으로 들어가서 두 번째 건물을 찾아야 한다.
Explanation: 길찾기 지문을 읽을 때는 **기준점(landmark)**과 이동 방향, 순서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한국어 길 안내에서는 "~을 기준으로", "~옆/뒤/앞", "몇 번째 건물" 같은 표현이 핵심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지문을 다시 살펴보면, 한국인이 말한 내용은 세 가지 정보로 나뉩니다: ① 기준점은 편의점, ② 이동 경로는 편의점 옆 골목, ③ 목적지는 두 번째 건물입니다. 이 세 가지를 모두 정확히 반영한 것이 A입니다. A가 정답인 이유는 지문의 "편의점 옆 골목으로 들어가서 두 번째 건물"이라는 표현을 그대로 올바르게 정리했기 때문입니다. B는 "편의점 앞에서 기다린다"거나 "편의점 건물 안"이라는 내용이 지문에 전혀 없으므로 완전히 잘못된 해석입니다. C는 방향을 "뒤쪽"으로, 건물 순서를 "첫 번째"로 바꿨는데, 지문에는 "옆 골목"과 "두 번째"라고 명확히 나와 있습니다. D는 "맞은편 골목"이라고 했지만, 지문은 "옆 골목"이라고 했으므로 방향 정보를 잘못 이해한 오답입니다. 길찾기 문제를 풀 때는 방향을 나타내는 단어(옆, 앞, 뒤, 맞은편)와 순서를 나타내는 표현(첫 번째, 두 번째)을 특히 주의 깊게 읽으세요. 이런 세부 표현 하나가 오답 함정으로 자주 활용됩니다.

Question 2

마리아는 한국어 실력이 초급 수준입니다. 그녀는 길을 물었는데 상대방이 너무 빠르고 복잡하게 설명해서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이 상황에서 마리아가 사용할 수 있는 가장 적절한 표현은 무엇입니까?

  1. 제가 지금 바빠서요. 나중에 다시 물어볼게요. 감사합니다.
  2. 네,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 번 더 설명해 주시면 잘 찾을 수 있을 것 같아요.
  3. 죄송합니다. 혹시 지도에 표시해 주실 수 있어요? 제가 잘 이해를 못해서요.
  4. 죄송한데요, 조금 더 천천히 말씀해 주실 수 있어요? 잘 못 알아들었어요. (correct answer)
Explanation: 이런 상황에서는 의사소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표현을 고르는 것이 핵심입니다. 마리아는 설명을 이해하지 못했으므로, 상대방에게 다시 요청하는 가장 자연스럽고 효과적인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정답은 D입니다. "죄송한데요, 조금 더 천천히 말씀해 주실 수 있어요? 잘 못 알아들었어요."는 문제의 핵심인 '빠른 속도'를 직접 해결합니다. 정중하게 사과하고("죄송한데요"), 구체적인 요청("천천히 말씀해 주실 수 있어요?")을 하며, 이해하지 못한 이유를 솔직하게 설명합니다. 초급 학습자가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가장 실용적인 표현입니다. 오답을 살펴보면, A는 "바빠서 나중에 다시 물어보겠다"고 하는데, 마리아는 바쁜 것이 아니라 이해하지 못한 것이므로 상황과 전혀 맞지 않습니다. B는 "알겠습니다"라고 이해했다고 말하면서 동시에 한 번 더 설명해 달라고 요청하는 모순된 표현입니다. 이해했다면 재설명이 필요 없겠죠. C는 지도에 표시해 달라는 요청인데, 이는 나쁜 선택은 아니지만 문제에서 언급된 '빠르고 복잡한 설명'이라는 핵심 문제를 직접 해결하지 않습니다. 학습 팁: 한국어 시험에서 상황에 맞는 표현을 고를 때, 항상 문제의 원인이 무엇인지 파악하세요. 원인을 직접 해결하는 표현이 정답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Question 3

수미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길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관광객이 '은행이 어디에 있어요?'라고 묻자, 수미가 다음과 같이 대답했습니다. '이 길로 쭉 가세요. 그러면 사거리가 나와요. 사거리에서 오른쪽으로 도세요. 은행은 왼쪽에 있어요.'

수미의 안내에 따르면 관광객이 은행을 찾기 위해 순서대로 해야 할 행동으로 올바른 것은 무엇입니까?

  1. 직진하다가 사거리에서 오른쪽으로 돌고, 왼쪽에 있는 은행을 찾는다. (correct answer)
  2. 직진하다가 사거리에서 왼쪽으로 돌고, 오른쪽에 있는 은행을 찾는다.
  3. 오른쪽으로 돌다가 사거리를 지나서, 왼쪽에 있는 은행을 찾는다.
  4. 직진하다가 사거리에서 오른쪽으로 돌고, 오른쪽에 있는 은행을 찾는다.
Explanation: 길 안내 문제를 풀 때는 지문에 나온 순서와 방향을 단계별로 정확히 따라가는 것이 핵심입니다. 수미의 말을 순서대로 분석해 보세요. 수미는 세 가지 지시를 차례로 말했습니다. ① "이 길로 쭉 가세요" → 직진, ② "사거리에서 오른쪽으로 도세요" → 사거리에서 우회전, ③ "은행은 왼쪽에 있어요" → 왼쪽에서 은행 찾기. 이 세 단계를 그대로 따르면 직진 → 사거리에서 우회전 → 왼쪽의 은행이 됩니다. 이것이 바로 A가 정답인 이유입니다. 오답을 살펴보면, B는 사거리에서 "왼쪽으로 돈다"고 했는데, 수미는 분명히 오른쪽(우회전)을 지시했으므로 방향이 틀렸습니다. 또한 은행의 위치도 "오른쪽"이라고 바꿔 두 가지 모두 잘못되었습니다. C는 순서 자체가 뒤바뀌었습니다. 수미의 첫 번째 지시는 직진인데, C는 오른쪽으로 먼저 도는 것을 첫 행동으로 제시해 순서가 완전히 어긋납니다. D는 직진과 우회전까지는 맞지만, 은행의 위치를 "오른쪽"으로 잘못 기재했습니다. 수미는 분명히 "왼쪽"이라고 말했습니다. 팁: 길 안내 문제에서는 방향(왼쪽/오른쪽)과 순서(먼저/나중에)가 함정으로 자주 등장합니다. 지문을 읽으며 번호를 매기거나 간단한 약도를 그려 보면 실수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Question 4

민준은 서울에서 처음으로 혼자 여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는 지하철역 근처에 서서 박물관을 찾고 있습니다. 지나가는 사람에게 길을 물어보려고 합니다.

민준이 박물관으로 가는 길을 가장 적절하게 묻는 표현은 무엇입니까?

  1. 저는 박물관에 가고 싶은데, 박물관이 어디에 있는지 알려 주실 수 있으세요? (correct answer)
  2. 박물관이 여기에서 멀어요? 저는 박물관을 좋아해서 꼭 가야 해요.
  3. 박물관에 가 보셨어요? 거기가 재미있다고 들었어요.
  4. 박물관 표는 얼마예요? 오늘 꼭 가고 싶거든요.
Explanation: 한국어에서 낯선 사람에게 길을 물을 때는 목적에 맞는 표현을 사용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 문제는 상황(길을 묻는 것)에 가장 적절한 표현을 고르는 능력을 테스트합니다. 민준의 목표는 단 하나, 박물관의 위치를 알아내는 것입니다. A가 정답인 이유는 "어디에 있는지 알려 주실 수 있으세요?"라는 표현이 정중하고 직접적으로 위치 정보를 요청하기 때문입니다. "알려 주실 수 있으세요?"는 공손한 요청 형식으로,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 부탁할 때 매우 자연스럽고 적절합니다. 이 표현은 상황의 목적(길 찾기)과 완벽하게 일치합니다. B는 박물관까지의 거리를 묻고 자신의 이유를 설명하지만, 실제로 방향이나 위치를 묻지 않습니다. 거리만 알아서는 길을 찾을 수 없습니다. C는 박물관에 가봤는지 경험을 묻는 표현으로, 대화를 시작하는 표현처럼 보이지만 길 찾기와는 전혀 무관합니다. 목적에서 완전히 벗어난 선택지입니다. D는 입장권 가격을 묻는 표현입니다. 박물관에 관심이 있다는 것은 알 수 있지만, 위치를 묻는 질문이 아니므로 상황에 맞지 않습니다. 학습 팁: 길 묻기 문제에서는 항상 "이 표현이 실제로 위치/방향 정보를 요청하는가?"를 먼저 확인하세요. 관련 주제를 언급한다고 해서 모두 정답이 아닙니다. 목적에 직접적으로 부합하는 표현을 찾는 것이 핵심입니다.

Question 5

지나는 처음 방문한 도시에서 호텔로 돌아가려고 합니다. 그녀는 지나가는 사람에게 길을 물었습니다. 그 사람은 '저도 이 동네는 잘 몰라요'라고 대답했습니다.

이 상황에서 지나가 다음으로 취해야 할 가장 적절한 행동은 무엇입니까?

  1. 다른 사람에게 다시 길을 묻거나, '감사합니다'라고 말하고 다른 도움을 구한다. (correct answer)
  2. 같은 사람에게 더 자세히 설명하면서 호텔 이름을 반복해서 말한다.
  3. 상대방이 잘 모른다고 했으므로 길 묻기를 포기하고 혼자 걷는다.
  4. 상대방에게 왜 모르냐고 따지면서 더 정확한 정보를 요구한다.
Explanation: 이런 문제는 실생활 의사소통 상황에서의 적절한 대처 능력을 평가합니다. 상대방의 말을 정확히 이해하고, 그에 맞는 현실적이고 예의 바른 행동을 선택할 수 있는지를 묻는 것입니다. 상대방은 "저도 이 동네는 잘 몰라요"라고 분명히 말했습니다. 즉, 그 사람도 길을 모르는 상황입니다. 이럴 때 가장 합리적인 행동은 정중하게 감사 인사를 하고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구하는 것입니다. A가 정답인 이유는 상황을 현실적으로 받아들이고, 예의를 지키면서 문제를 해결하려는 태도를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오답을 살펴보면, B는 이미 모른다고 밝힌 사람에게 같은 질문을 반복하는 것으로, 상대방의 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행동입니다. 아무리 호텔 이름을 반복해도 상대방이 갑자기 길을 알게 되지는 않습니다. C는 한 사람이 모른다는 이유만으로 완전히 포기하는 것인데, 이는 지나치게 소극적인 반응입니다. 도시에는 도움을 줄 수 있는 다른 사람들이 많습니다. D는 모른다는 상대방에게 따지거나 정보를 강요하는 행동으로, 예의에 어긋나며 비현실적입니다. 모르는 것을 억지로 알게 할 수는 없습니다. 핵심 전략: 상황 판단 문제에서는 항상 "현실적으로 가능한가?" + "예의 바른가?" 두 가지 기준으로 선택지를 걸러 보세요. 이 두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선택지가 정답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Question 6

다음은 길을 묻고 답하는 대화입니다.

외국인: 실례합니다. 이 근처에 약국이 있어요? 한국인: 네, 있어요. 저 신호등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면 바로 있어요. 외국인:   한국인: 아, 신호등이요? 저기 빨간 불 켜진 데요.

대화의 흐름과 상황을 고려할 때, 빈칸에 들어갈 가장 적절한 외국인의 말은 무엇입니까?

  1. 감사합니다. 약국이 몇 시에 열어요? 지금 문을 열었어요?
  2. 약국에서 무엇을 살 수 있어요? 가격이 비싸요?
  3. 횡단보도를 건너면 안 돼요? 다른 길은 없어요?
  4. 신호등이 어디에 있어요? 잘 안 보여서요. (correct answer)
Explanation: 대화의 흐름을 파악하는 문제에서는 빈칸 앞뒤 문장의 연결 고리를 찾는 것이 핵심입니다. 특히 빈칸 다음에 오는 한국인의 대답을 먼저 분석하면 빈칸에 무엇이 와야 하는지 역추론할 수 있습니다. 한국인의 마지막 말을 보세요: "아, 신호등이요? 저기 빨간 불 켜진 데요." 이 대답은 외국인이 신호등의 위치를 몰라서 물었다는 것을 전제로 합니다. 즉, 외국인이 신호등이 어디 있는지 질문했고, 한국인이 "저기 빨간 불 켜진 곳"이라고 위치를 알려준 것입니다. 따라서 빈칸에는 신호등의 위치를 묻는 말이 와야 하며, D) "신호등이 어디에 있어요? 잘 안 보여서요." 가 가장 자연스럽습니다. "잘 안 보여서요"라는 부연 설명도 상황(길을 찾는 중)과 완벽하게 맞아떨어집니다. A)는 약국 운영 시간을 묻는 말인데, 아직 약국 위치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상황에서 갑자기 영업시간을 묻는 것은 흐름상 어색합니다. B)는 약국에서 파는 물건이나 가격을 묻는 내용으로, 대화의 목적(길 찾기)과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C)는 한국인이 알려준 방법(횡단보도)을 거부하는 뉘앙스로, 한국인의 마지막 대답("신호등이요?")과 연결되지 않습니다. 전략 팁: 빈칸 채우기 문제에서는 빈칸 다음 문장을 가장 먼저 분석하세요. 다음 화자의 대답이 어떤 질문에 대한 반응인지 파악하면, 빈칸의 내용을 정확하게 역추론할 수 있습니다.

Question 7

다음 대화를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준호: 실례합니다. 시청이 어떻게 가요? 행인: 음... 이 버스 정류장에서 15번 버스를 타세요. 세 정거장 가면 돼요. 준호: 아, 버스를 타야 해요? 걸어서는 못 가요? 행인: 걸어서도 갈 수 있어요. 근데 좀 멀어요. 한 20분 걸려요.

대화에서 행인이 처음에 버스를 안내한 이유와 걸어가는 방법에 대해 올바르게 추론한 것은 무엇입니까?

  1. 행인은 준호가 빠른 이동을 원한다고 가정했고, 걸어가면 정확히 15분이 걸린다고 했다.
  2. 행인은 시청까지 버스로만 갈 수 있다고 생각했고, 걷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안내했다.
  3. 행인은 버스가 더 편리하다고 판단했고, 걸어갈 수도 있지만 약 20분이 소요된다. (correct answer)
  4. 행인은 15번 버스가 유일한 방법이라고 말했고, 걷는 것은 시청이 너무 멀어서 불가능하다.
Explanation: 대화 내용을 정확히 파악하고 추론하는 문제를 풀 때는, 화자가 실제로 말한 것말하지 않은 것을 구분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대화에서 행인이 처음에 버스를 안내한 이유와 걸어가는 방법에 대한 설명을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대화를 보면, 행인은 처음에 버스를 안내했고 준호가 "걸어서는 못 가요?"라고 묻자 "걸어서도 갈 수 있어요. 근데 좀 멀어요. 한 20분 걸려요."라고 답했습니다. 즉, 버스가 더 편리하다고 판단해 먼저 안내했고, 걸어가는 것도 가능하지만 약 20분이 걸린다는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C가 정답인 이유입니다. A는 걷는 시간을 "정확히 15분"이라고 했는데, 대화에서 행인은 "한 20분"이라고 했습니다. "한"은 "약(approximately)"을 의미하며, 정확한 수치가 아닙니다. B는 "버스로만 갈 수 있다"고 했지만, 행인은 걸어서도 갈 수 있다고 명확히 말했으므로 완전히 틀렸습니다. D는 "걷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했는데, 이 역시 행인의 말과 정반대입니다. 행인은 단지 거리가 멀다고 했을 뿐입니다. 한국어 대화 추론 문제에서는 과장된 표현(불가능, 유일한 등)이 포함된 선택지를 조심하세요. 대화에서 근거를 찾을 수 없는 극단적 표현은 오답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Question 8

소피아는 한국의 전통 시장을 찾고 있습니다. 그녀는 스마트폰이 없어서 직접 길을 물어봐야 합니다. 그녀가 만난 첫 번째 사람은 '글쎄요, 잘 모르겠는데 아마 저 방향인 것 같아요'라고 말했습니다.

소피아가 이 상황에서 다음 행동을 결정하기 위해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점은 무엇입니까?

  1. 상대방이 잘 모른다고 했으므로 길 묻기를 완전히 포기하고 시장 방문 계획을 취소하는 것이 좋다.
  2. 상대방이 방향을 알려줬으므로 그 방향으로 무조건 이동하고, 가면서 추가로 확인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다.
  3. 상대방이 확신 없이 대답했으므로 정보의 신뢰성이 낮고, 더 확실한 정보를 가진 다른 사람에게 길을 물어보는 것이 필요하다. (correct answer)
  4. 상대방이 한 번 말했으므로 정보가 충분하고, 같은 사람에게 반복해서 물어보면 더 정확한 답을 얻을 수 있다.
Explanation: 누군가에게 길을 물을 때, 상대방의 대답이 얼마나 신뢰할 수 있는지 판단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 문제는 정보의 확실성(신뢰도)을 평가하고 그에 맞는 현명한 행동을 선택하는 능력을 테스트합니다. 지문에서 첫 번째 사람은 "글쎄요, 잘 모르겠는데 아마 저 방향인 것 같아요"라고 말했습니다. 여기서 "글쎄요," "잘 모르겠는데," "아마," "것 같아요"는 모두 불확실성을 나타내는 표현입니다. 이처럼 확신이 없는 정보를 그대로 따르는 것은 위험할 수 있으므로, 더 확실한 정보를 가진 다른 사람에게 다시 물어보는 것이 가장 합리적입니다. 따라서 C가 정답입니다. A는 단 한 사람이 모른다고 해서 계획 전체를 포기하는 것은 지나치게 극단적인 반응입니다. 다른 사람에게 물어볼 수 있는 상황에서 포기는 비합리적입니다. B는 불확실한 정보를 "무조건" 따르는 것이 문제입니다. 가면서 추가 확인을 한다고 해도 처음부터 잘못된 방향으로 이동하는 위험이 있습니다. D는 같은 사람에게 반복해서 물어봐도 그 사람이 이미 모른다고 했으므로, 더 정확한 답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학습 팁: 한국어 문제에서 "글쎄요," "아마," "것 같아요" 같은 표현이 나오면 즉시 불확실성의 신호로 인식하세요. 이런 표현이 있을 때는 정보를 그대로 수용하기보다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는 점을 기억하면 유사한 문제를 쉽게 풀 수 있습니다.

Question 9

앤디는 한국어를 공부한 지 6개월 된 학습자입니다. 그는 병원을 찾고 있는데, 지나가는 사람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길 따라 내려가다 보면 사거리가 나오는데, 거기서 왼쪽으로 꺾으면 큰 건물이 보여요. 그 건물 1층에 병원이 있는데, 입구가 뒤쪽에 있어서 건물을 한 바퀴 돌아야 해요.'

앤디가 이 안내를 정확하게 이해했다면, 병원 입구에 도착하기 위해 거쳐야 할 총 단계의 수는 몇 개입니까?

  1. 3단계 — ①직진, ②사거리에서 우회전, ③건물 입구 찾기
  2. 4단계 — ①직진, ②사거리에서 좌회전, ③큰 건물 확인, ④건물 뒤쪽 입구 찾기 (correct answer)
  3. 4단계 — ①직진, ②사거리에서 우회전, ③큰 건물 확인, ④건물 뒤쪽 입구 찾기
  4. 3단계 — ①직진, ②사거리에서 좌회전, ③건물 1층 입구로 바로 진입
Explanation: 길 안내를 이해하는 문제에서는 지문 속 방향 지시어와 행동 순서를 하나씩 정확히 따라가는 것이 핵심입니다. 지나가는 사람이 앤디에게 설명한 내용을 단계별로 분해해 보세요. 지문을 순서대로 정리하면: ①"이 길 따라 내려가다" → 직진, ②"사거리에서 왼쪽으로 꺾으면" → 좌회전, ③"큰 건물이 보여요" → 큰 건물 확인, ④"입구가 뒤쪽에 있어서 건물을 한 바퀴 돌아야 해요" → 건물 뒤쪽 입구 찾기. 총 4단계이며, 방향은 명확히 **왼쪽(좌회전)**입니다. 따라서 정답은 B입니다. 오답을 살펴보면, A는 두 가지 오류가 있습니다. 방향을 '우회전'으로 잘못 이해했고, 건물 확인 단계와 뒤쪽 입구 찾기 단계를 하나로 합쳐 3단계로 줄였습니다. C는 단계 수(4개)는 맞지만, 방향을 '우회전'으로 잘못 적용했습니다. 지문의 "왼쪽"을 오른쪽으로 혼동하는 것은 방향 어휘 실수입니다. D는 방향(좌회전)은 맞지만, "건물을 한 바퀴 돌아야 한다"는 핵심 정보를 완전히 무시하고 "바로 진입"이라고 서술해 틀렸습니다. 길 안내 문제를 풀 때는 **방향 어휘(왼쪽/오른쪽)**와 **추가 행동(돌아가기, 확인하기 등)**을 절대 빠뜨리지 않도록 지문을 한 문장씩 천천히 읽는 습관을 기르세요.

Question 10

다음은 길 안내 표현들입니다. (가) '곧장 가세요.' (나) '오른쪽으로 도세요.' (다) '저 건물 지나서 바로예요.' (라) '여기에서 좀 멀어요.'

외국인 학습자 켄이 목적지까지의 방향과 위치를 파악하는 데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표현만을 올바르게 고른 것은 무엇입니까?

  1. (나), (다), (라) — 방향 전환, 구체적 위치, 거리 정보를 포함하는 표현들이다.
  2. (가), (나), (다) — 이동 방향, 회전 방향, 기준 건물 이후 위치를 알려주는 표현들이다. (correct answer)
  3. (가), (라) — 직진과 거리 정보만으로 목적지를 충분히 찾을 수 있는 표현들이다.
  4. (가), (나), (다), (라) — 네 표현 모두 목적지 방향과 위치 파악에 동등하게 도움이 된다.
Explanation: 길 안내 표현을 분석할 때는 각 표현이 **방향(direction)**과 **위치(location)**를 직접적으로 알려주는지 판단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학습자가 목적지를 찾으려면 "어디로 가야 하는지"와 "목적지가 어디에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어야 합니다. (가) '곧장 가세요'는 직진이라는 이동 방향을 명확히 알려줍니다. (나) '오른쪽으로 도세요'는 회전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합니다. (다) '저 건물 지나서 바로예요'는 눈에 보이는 건물을 기준으로 목적지의 위치를 직접 안내합니다. 따라서 (가), (나), (다)는 모두 방향과 위치를 파악하는 데 직접적인 도움이 되므로 B가 정답입니다. 오답을 살펴보면, A는 (라) '여기에서 좀 멀어요'를 포함시키는데, 이 표현은 거리감(멀고 가까움)만 전달할 뿐 어느 방향으로 가야 하는지는 알려주지 않아 길 찾기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C는 (가)와 (라)만 선택했는데, (라)가 방향 정보를 제공하지 못한다는 문제 외에도 (나)와 (다)처럼 실질적으로 유용한 표현을 빠뜨렸습니다. D는 네 표현 모두 동등하게 도움이 된다고 하지만, (라)는 방향이나 위치를 구체적으로 안내하지 않으므로 다른 표현들과 동등하게 볼 수 없습니다. 길 안내 표현 문제에서는 "거리 정보(멀다/가깝다)"와 "방향·위치 정보(직진, 좌우 회전, 기준점 이후)"를 명확히 구분하세요. 거리만 말해주는 표현은 방향 파악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점을 기억해 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