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혜진은 오전 9시 15분에 경주역에 도착했습니다. 불국사에서 오전 11시에 시작하는 가이드 투어에 참가하려면 늦어도 오전 10시 50분까지는 도착해야 합니다. 혜진에게 가장 적합한 교통수단은 무엇이며,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Answer: 시내버스가 가장 적합합니다. 배차 간격을 고려하면 9시 30분 버스를 타서 10시 10분에 도착하여 마감 40분 전에 도착할 수 있으며, 요금도 1,400원으로 가장 저렴합니다.
이런 유형의 문제는 여러 조건을 동시에 확인해야 합니다: 출발 가능 시간, 이동 시간, 마감 시간, 그리고 각 교통수단의 제약 조건을 모두 따져야 합니다. 혜진은 9시 15분에 역에 도착했고, 10시 50분까지 불국사에 도착해야 한다는 것을 기준으로 삼으세요.
시내버스는 배차 간격이 30분입니다. 혜진이 9시 15분에 도착했으므로 이미 출발한 버스를 탈 수 없고, 다음 버스는 9시 30분입니다. 9시 30분 출발 후 40분이 걸리면 10시 10분 도착으로, 마감 40분 전에 여유롭게 도착합니다. 요금도 1,400원으로 가장 저렴합니다. 이것이 A가 정답인 이유입니다.
오답을 살펴보면, B(택시)는 사실 도착 시간 면에서 문제가 없지만, 선택지 자체가 "요금이 비싸다"는 단점을 스스로 인정하며 '가장 적합'하다고 주장합니다. 더 저렴하고 충분한 대안이 있는 상황에서 택시가 '가장 적합'하다고 볼 수 없습니다. C(자전거)는 대여소가 오전 9시에 열리므로 9시 15분에 빌릴 수 있지만, 1시간 20분 이동 시 10시 35분 도착으로 마감을 맞추긴 하나, 버스보다 비싸고 이동 시간도 훨씬 깁니다. D는 결정적인 오류가 있습니다. 9시 15분에 "바로 버스를 탈 수 있다"고 했지만, 배차 간격 30분 조건을 무시한 것입니다. 실제로는 9시 30분까지 기다려야 하므로 D의 계산은 틀렸습니다.
이 문제의 핵심 전략은 "제약 조건을 빠뜨리지 않는 것"입니다. 배차 간격, 운영 시간 같은 세부 조건이 답을 바꾸는 함정으로 자주 출제되니, 지문의 '단,' '단, ~' 이후 문장을 반드시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 서아의 설명을 바탕으로 올바르게 추론한 것은 무엇입니까?
Answer: 고속버스가 ITX-새마을보다 빠를 수도 있습니다. 교통이 원활하면 고속버스가 2시간 30분으로 ITX-새마을(2시간 40분)보다 10분 빠르기 때문입니다.
이런 문제에서는 대화에서 주어진 정확한 수치를 바탕으로 논리적으로 추론하는 능력이 핵심입니다. 각 보기가 본문의 정보와 일치하는지, 아니면 본문에 없는 정보를 임의로 추가하고 있는지를 꼼꼼히 따져야 합니다.
서아의 말에 따르면 고속버스의 소요 시간은 교통이 원활할 때 2시간 30분, 막히면 3시간~3시간 30분입니다. ITX-새마을은 고정적으로 2시간 40분입니다. 따라서 교통이 원활한 경우 고속버스(2시간 30분)가 ITX-새마을(2시간 40분)보다 10분 빠를 수 있다는 B의 추론은 완전히 타당합니다. B가 정답입니다.
A는 "고속버스보다 확실히 빠르다"고 단정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고속버스는 조건에 따라 2시간 30분이 될 수 있으므로 ITX-새마을이 '항상' 더 빠르다고 볼 수 없습니다. 이 보기는 변동 가능성을 무시하는 함정입니다.
C는 두 교통수단의 소요 시간이 "항상 동일하다"고 주장하지만, 고속버스는 2시간 30분~3시간 30분으로 ITX-새마을의 2시간 40분과 전혀 같지 않습니다. 숫자를 대충 비슷하다고 처리하는 오류입니다.
D는 접근성(정류장 수 등)에 대한 정보가 대화에 전혀 등장하지 않습니다. 본문에 없는 외부 정보를 끌어들이는 전형적인 오답 유형입니다.
팁: 추론 문제에서는 "본문에 근거가 있는가?"를 항상 먼저 확인하세요. 그럴듯해 보여도 대화에 없는 정보로 만들어진 보기는 오답입니다.
- 이민수가 "편의성과 비용을 균형 있게 고려"한다면, 어떤 교통수단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입니까?
Answer: 공항버스를 선택해야 합니다. 짐 보관 공간이 있어 짐이 많아도 편리하고, 가격도 공항철도보다 약간 비싸지만 택시보다 훨씬 저렴하여 편의성과 비용 모두 중간 수준입니다.
"편의성과 비용의 균형"처럼 두 가지 기준을 동시에 충족하는 선택지를 찾는 문제를 볼 때, 각 선택지가 두 기준 모두에서 어떤 위치에 있는지 정리해보는 것이 핵심입니다.
대화에서 제시된 정보를 정리하면: 택시는 편리하지만 6~8만 원으로 가장 비싸고, 공항철도는 9,500원으로 가장 저렴하지만 짐이 많을 때 불편하며, 공항버스는 짐 보관 공간이 있어 편리하고 가격은 16,000~18,000원으로 중간입니다. "균형 있는 고려"란 어느 한쪽 기준만 극단적으로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두 기준 모두에서 합리적인 지점을 찾는 것입니다. 따라서 D번, 공항버스가 정답입니다. 짐 보관 공간 덕분에 편의성을 확보하면서도, 택시 대비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경제성도 갖추고 있어 두 조건을 동시에 충족합니다.
A번은 "비용이 높아도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보는 것을 균형이라 해석하는데, 이는 균형이 아니라 편의성 일변도의 선택입니다. B번은 지문에 전혀 근거가 없는 방법(짐만 먼저 택시로 보내기)을 임의로 만들어낸 것으로, 현실적으로도 대화 내용과 맞지 않습니다. C번은 비용만 최소화하는 선택이며, 짐이 많을 때 불편하다는 단점을 "적응할 수 있다"고 임의로 무시합니다.
이런 유형의 문제에서는 "균형"이라는 단어를 보면, 극단적 선택지(가장 싸거나, 가장 편하거나)는 대부분 함정이라는 점을 기억하세요. 두 기준 모두 중간 수준을 충족하는 선택지가 정답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 대화 내용을 바탕으로 유진이 밤 12시 이후 집에 갈 수 있는 방법으로 올바르게 추론한 것은 무엇입니까?
Answer: 유진은 택시 앱이나 대리운전 둘 다 이용 가능합니다. 차를 가져갔으므로 대리운전도 부를 수 있고, 택시 앱도 사용할 수 있어 두 가지 선택지가 있습니다.
이런 유형의 문제는 대화에서 제공된 모든 정보를 빠짐없이 종합하여 논리적으로 추론하는 능력을 평가합니다. 한 가지 정보만 보고 결론을 내리면 함정에 빠지기 쉽습니다.
대화를 정리하면: 밤 12시 이후엔 지하철 막차가 지났고, 동네 버스 막차도 11시 30분이라 대중교통은 불가합니다. 나연은 두 가지 대안을 제시했습니다 — 택시 앱과 대리운전. 그리고 결정적으로 "유진이 차를 가져갔다"고 했습니다. 대리운전은 본인 차량을 기사가 직접 운전해 주는 서비스이므로, 차가 있는 유진에게도 적용 가능합니다. 따라서 택시 앱과 대리운전 둘 다 현실적인 선택지입니다. 정답은 C입니다.
A는 "대리운전이 더 경제적"이라는 근거 없는 비교를 추가하고 택시 앱을 배제했습니다. 대화 어디에도 비용 비교 정보는 없으므로 이는 과도한 추론입니다.
B는 "대리운전은 본인 차량이 필요하다"는 점에서는 맞지만, 유진이 차를 가져갔다는 사실을 간과했습니다. 차가 있으니 대리운전도 가능하고, 따라서 택시가 '유일한' 선택이라는 결론은 틀렸습니다.
D는 대화에 없는 정보("일부 노선은 자정 이후 운행")를 외부에서 끌어와 나연의 말을 의심하는 방식입니다. 주어진 대화 안의 정보만으로 추론해야 합니다.
핵심 전략: 추론 문제에서는 대화에 명시된 정보만 사용하고, 선택지가 정보를 '추가'하거나 '제외'하는지 항상 확인하세요.
- 수진이 "최대한 빨리" 강남역에 도착하고 싶다면, 어떤 교통수단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입니까?
Answer: 지하철을 선택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환승이 있어도 총 35분으로 버스의 최악 경우(40분)보다 빠르고, 시간이 일정하게 보장되기 때문입니다.
이런 문제를 풀 때는 "최대한 빨리"라는 조건에 집중해야 합니다. 즉, 불확실한 상황에서 가장 안전하게 빠른 시간을 보장하는 교통수단을 선택해야 합니다.
지하철은 4호선 15분 + 2호선 20분 = 총 35분으로 시간이 고정되어 있습니다. 반면 버스는 막히면 40분, 안 막히면 25분으로 결과가 불확실합니다. "최대한 빨리" 도착하고 싶다면, 운에 맡기는 버스보다 35분을 확실히 보장하는 지하철이 합리적입니다. 버스의 최악 경우(40분)는 지하철(35분)보다 오래 걸리므로, 지하철이 더 안전한 선택입니다. 따라서 B가 정답입니다.
A는 "버스가 항상 더 빠르다"고 단정하는 오류를 범합니다. 버스가 25분인 것은 막히지 않을 때만 해당하며, 막힐 경우 40분이 걸립니다. 조건이 보장되지 않는 상황에서 "항상"이라는 표현은 틀렸습니다.
C는 "막히더라도 지하철 환승 시간보다 짧다"고 주장하지만, 막힐 때 버스는 40분으로 지하철 35분보다 오히려 더 깁니다. 사실 관계 자체가 잘못되었습니다.
D는 "버스가 항상 막힌다"는 근거 없는 가정을 합니다. 대화에서는 막힐 수도, 안 막힐 수도 있다고 했으므로 이 전제는 성립하지 않습니다.
핵심 전략: "최대한 빨리"처럼 확실성을 요구하는 조건이 나오면, 변동 가능한 선택지보다 시간이 보장된 선택지를 우선하세요. 최악의 경우를 비교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